[국내/R&D]구조변화 없이 전기적 특성만 변하는 물질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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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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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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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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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이재찬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주립대학교 엄창범 교수·이대수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물질의 결정구조는 전혀 변하지 않고 온도 변화에 따라 도체-절연체 상전이를 일으키는 물질을 최초로 개발함. 연구팀은 실험연구와 계산과학 연구를 통해 상전이 온도가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산화바나듐을 각각 수 나노미터 두께의 박막으로 만들고 이를 겹쳐 접합구조를 만드는 방법으로 결정구조의 변화를 동반하지 않고 금속-절연체 상전이가 일어나게 하는 데 성공함. 이번 결과로 반도체 트랜지스터보다 많은 전류를 빠르게 흐르게 하는 모트트랜지스터나 펨토초 단위의 전자 스위치 등 신규 소자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Science 게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연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터지원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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