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전기차 전원 ‘슈퍼 커패시터’ 1000분의 1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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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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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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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박호석 교수 연구팀이 미국 드렉셀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고주파수 영역에서 부피 당 높은 에너지 용량을 가지는 고성능 슈퍼 커패시터를 만들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함. 연구팀은 멕센(MXene)을 이용해 60∼1만㎐ 정도의 주파수를 갖는 전기에너지를 빠르게 저장할 수 있는 고성능 슈퍼 커패시터 소재를 제작함. 이를 에너지저장장치로 만들어 실험한 결과, 120㎐ 주파수의 전기를 저장할 때 현재 보고된 수치 중 최고 면적·부피당 용량을 달성함. 다양한 크기나 모양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구부러진 상태에서도 3만 번 이상 충방전할 수 있음. 상용화 과정에선 기존 구형 콘덴서 방식의 전원공급장치에 비해 부피를 1000배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Joule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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