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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제3차 한-EU 과학기술공동위 개최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저자
산학연협력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11-07-14
조회
4,984

본문

 한국과 EU 양측은 2011년 7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3차 한-EU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양국간 나노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7월 4일, 5일, 서울과 대전에서 연이어 모임을 갖은 실무팀들은 7월7일 산업 및 과학기술분야에서 한국과 EU사이에서 협력 가능한 분야와 이전 모임에서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실무팀은 양측의 과학자와 정부측 인사들이다.

 한국측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 조율래 실20110715174853600.jpg장, 원천연구과 이경구 서기관, 글로벌협력담당관 박진선 과장, 조태섭 사무관,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센터 김인호 센터장, 지식경제부 산업기술개발과 신성필 팀장, 에너지기술팀 양원창 팀장, 방송통신위원회 지능통신망 김정렬 팀장,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김창우 소장이 참석하였다.
 EU측에서는 Rudolf Strohmeier EU 집행위 연구총국 부총국장과 Bernardo Luis Abello-Garcia, Laurent Bochereau, Michel Poireau, Georges Bingen, Pierrick Fillon-Ashida와 EC INFSO의 Alisson Brikett, EU 대사관의 Thomas Kozlowski 대사가 참석하였다.
 나노분야의 협력방안은 김창우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소장과 EU 집행위 연구총국 Michel Poireau 나노과장 간에 협의하였다.
 김창우 소장은‘한-EU 나노포럼’구축방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하면서 동 포럼을 통해 양측의 나노분야 공동관심 정책, 즉 나노물질 안전문제와 규제방안과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협력방안이나 연구활동 등에 대해 양측 정책당국자간에 논의의 장을 제공하며, 양측 연구자간에는 최신연구동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연구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였다.
 Mr. Poireau는 한국측의 제안에 동의하고, 양측은 제1차 포럼을 금년 말경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고 구체적인 주제와일정 등은 양측 contact point간에 협의키로 하였다. 양측은 제1차 Nano forum개최 준비를 위해 김창우 소장(한국)과  Michel Poireau(EU)를 양측 contact point로 각각 지정하였다.
 Mr. Poireau는 나노안전 및 규제(Health Safety impacts of nanoparticles and regulation to ensure practice at world level)에 관한 양측간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김창우소장은 EU측의 제안에 공감을 표시하고, 양측간 나노안전 문제대응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하였으며, 세부적인 협력방안은 차기 개최되는 제1차 한-EU나노포럼에서 구체적으로 협의키로 하였다. 또한 Mr. Poireau는 Manucturing technologies (IMS2020)과 Nanopro-duction, raw material에 대한 협력안을 제안을 하였다.

 김창우 소장은 제안에 대해 지식경제부 산업기술개발과 신성필 팀장과 합의하여 그래핀뿐만 아니라 나노제품 등 응용분야까지 향후 나노포럼을 통해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면 좋겠다고 답하였다. 양측은 나노기술이 향후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의 핵심요소이므로 이 분야의 협력이 매우 긴요함을 상호 인식하고 상기 나노포럼을 통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