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나노학과 현황 중간조사 보고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산학연협력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1-04-08
- 조회
- 3,442
본문
■ 대학별 나노 학과 설치 현황
현재까지 조사된 국내에는 30개 대학에서 총 51개의 나노학과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운영형태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른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9개 대학에서는 학부에서만 나노기술관련학과를 개설하였으며, 14개 대학은 대학원 과정만을 설치 및 운영 중이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동시에 나노기술학과 및 협동과정을 설치하는 대학은 경상대 등 7개에 달했다. 이러한 학부 및 대학원에서 통합적으로 나노기술 교육을 수행하는 대학에서도 학부와 대학원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방식과 학부와 대학원이 분리되어 있는 방식이 혼재하였다.
■ 연구분야
나노관련 개설대학의 주요 연구분야를 6개의분류(나노소자, 나노바이오, 나노에너지·환경, 나노소재, 나노공정·측정장비, 기타)로 나타내면, 나노소재(26%)가 제일 많으며, 다음으로 나노소자(21%), 나노공정·측정·장비, 나노에너지·환경(각 17%), 나노바이오(14%), 기타(5%) 순으로 나타났다.
■ 나노학과 학생 현황
나노관련 개설학과에는 5,40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부생이 4,580명(84.7%)으로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석사과정은 517명(9.6%), 박사과정은 213명(3.9%), 통합과정은 95명(1.8%)으로 나타났다. 학부는 금오공대, 부산대, 국민대, 경원대, 경상대 등에서 400여명의 학생이 나노기술 교육과정을 이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원 석·박사 과정은 성균관대, 한양대, 부산대, 경상대 등에서 많은 학생이 재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나노학과 교수 현황
나노관련 개설대학의 대학교수진의 인적현황은 전임과 겸임(다른 학과 소속 교수, 초빙교수, 기타 등)으로 구분하였는데, 대학원 과정은 겸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경북대학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석·박사 과정의 겸임 교수 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학교는 나노과학기술학과 협동과정이 설치되어 있으며 45명의 겸임 교수진이 구축되어 있고,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나노재료광학과, 가속기 및 빔나노공학과, 나노전자소자공학과 등 3개 나노전공을 설치하고 있으며, 42명의 겸임 교수진이 구축되어 있다. 반면에, 대학원 나노학과의 전임 교수 수가 많은 대학으로는 부산대(29명), 이화여대(27명), 한국산업기술대(18명), 금오공과대(17명), 경상대(16명)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대학교는 단과대학 규모에서 나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는데, 나노소재공학과, 나노메카트로닉스공학과, 나노메디컬 공학과, 나노융합공학과, 나노융합기술학과,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2006년 9월 나노과학기술대학이 출범하였으며, 1, 2학년은 기초과학지식을 습득하고, 3, 4학년은 응용산업기술을 교육받는다.
■ 지역별 분포
학부 및 대학원을 통합한 나노기술학과의 지역별 설치 현황은 경남이 23%(12개 학과), 경기와 서울이 각 17%(9개 학과), 대전 11%(6개 학과) 순으로 집계되었다.
※ 본 조사결과는 중간집계 결과로 2011년 조사에 응한 나노관련 개설대학만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본 결과가 전체 나노관련 대학연구기관의 현황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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