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연연등 공공기관의 나노기술 연구조직현황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 저자
- 산학연협력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1-04-21
- 조회
- 3,381
본문
■ 정부 출연연 기관
국내 정부 출연 연구소를 포함한 공공연구기관의 나노기술연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비롯한 20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들 20개 정부출연연에는 현재 51개 나노기술 연구부서(사업단, 센터, 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약 1,630여명의 인력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연구 분야는 나노소재, 나노공정, 나노소자 등이다. 이번 해 연감에 신규로 추가될 연구기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부설재료연구소 2개이다.
1. 연구 부서
연구기관별로 연구조직수가 제일 많은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며, 다음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기계연구원 (KIMM),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순으로 나타났다.
2. 연구 인력
정규 및 초청/위촉 연구원 중 석사이상의 학력을 지닌 연구인력의 규모는 1,175명이었으며, 박사 이상의 정규직 연구원은 580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연구장비 운영 등 기술 인력을 합하면, 모두 1,630명의 연구자가 정부출연연에서 나노기술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기관별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465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하여, 국내 출연연중에서 국내 최다의 나노기술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한국화학연구원(KRICT)이 205명,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167명으로 나타났다.
3. 연구 분야
연구기관의 주요 연구분야를 6개의 분류(나노소자, 나노바이오, 나노에너지환경, 나노소재, 나노공정측정장비, 기타)로 나타내면, 나노소재분야(30%)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나노에너지환경(23%), 나노소자(20%), 나노바이오(14%), 나노공정측정장비(10%), 기타(4%) 순이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분류의 범주가 달라짐에 따라 전반적인 분포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나노소재(29%→30%) 및 나노소자(16%→20%), 나노바이오(10%→14%) 부분은 작년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다.
4. 지역별 분포 현황
나노기술 연구기관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대전 지역이 51%이며, 서울 19%, 경남 14%, 경기 6%, 대구 4%순으로 집계되었다. 서울과 대전 지역의 나노기술 연구기관이 전체 연구기관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조사 대상기관은 교육과학기술부산하 출연연구기관, 방위사업청 산하출연연구기관, 과학기술분야 연구회산하 출연연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지식경제부 산하 및 비영리 공공연구기관을 추가하였다. 기관별 조사대상조직은 나노기술 연구부서(연구단, 센터, 팀)를 현재 설치 및 운영 중인 조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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