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경원대·가천의과학대 통·폐합 승인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육과학기술부
- 저자
- 산학연협력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1-07-16
- 조회
- 3,934
- 출처 URL
-
- http://nnpc.re.kr 1702회 연결
본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1일 학교법인 가천경원학원(이사장 김신복)이 설치·경영하는 가천의과학대학교와 경원대학교의 통·폐합을 승인하였다.
이번 통·폐합 승인에 따라 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학대학교는 2012년 3월부터‘가천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통·폐합 후 (구)경원대학교는 경원캠퍼스로, (구)가천의과학대학교는 인천캠퍼스로 운영된다. 통·폐합 후 가천대학교는 캠퍼스별 특성화계획을 마련하였다.
경원캠퍼스에는 IT대학, 바이오 나노대학 등을 설치하여 IT, 바이오나노 등 첨단 분야를 특성화하고, 인천캠퍼스에는 의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 간호대학 등을 설치하여 의과학 및 의료보건 분야를 특성화할 계획이다. 통·폐합 후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함에 따라 유사·중복학과를 통합하여 중복 투자로 인한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군소학과를 적정 수준의 정원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15개 유사·중복학과를 통합하여 총 14개 단과대학, 72개 학과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대학간 통·폐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7월 1일(금) 발족한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자문을 통하여 통·폐합 촉진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05년 이후 16개 대학·산업대학·전문대학이 8개 대학으로 통·폐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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