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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세계 1위 화학기업 독일 바스프, 한국에서 투자·기술협력 파트너 찾는다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지식경제부
저자
산학연협력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11-09-23
조회
4,067

본문

세계1위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社의 글로벌 다중협력 사업(GAPS) 착수식을 개최하였다.
* GAPS(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글로벌 다중협력사업)는 해외글로벌 기업과 협력할 국내 기업을 발굴하여 연계해 주는 투자유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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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F社는 이번행사를 통해 국내 이차전지, OLED, 나노, 그래핀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투자계획을 소개 할 예정이며, 착수식 후 국내 기업들의 제안서를 접수해 기술성과 사업성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착수식부터 실제 투자계약까지 통상 1년 정도 소요 바스프는 전세계 40여개국에 330개의 생산시설과 70여개의 연구시설을 갖춘 세계 최고의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1954년 국내시장에 진출하여 적극적인 직접투자 및 합작, 인수 등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켜왔으며, 지금은 자회사인 한국바프스가 국내 화학업계의 TOP 10 기업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지식경제부 한진현 무역투자실장은“바스프社와 국내기업간의 진정한 투자협력을 통해 향후 녹색·융합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바스프벤처캐피털사의 디르크 나흐티갈(Dirk Nachtigal) 대표는 "이번 GAPS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한국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바스프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혁신적인 파트너들과 함께 상호 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만들고,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이번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동 행사는 지경부에서 추진중인 GAP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09년에 Qualcomm社를 시작으로 Novartis, Johnson&Johnson, GE, Solvay 등 8개의 글로벌기업이 참여하였다.
 

 지경부는 동 프로그램이 대규모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진출, 공동 R&D, 신기술 확보 등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매년 수차례에 걸쳐포춘, 포브스 500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GAPS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