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국가과학기술위원회, 지역 과학기술진흥 및 연구개발 관련 현안에 대한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경상북도청
- 저자
- 나노지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1-09-07
- 조회
- 3,575
- 출처 URL
본문
경상북도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가위)가 9. 7(수), 11:00 포스텍내 포스코 국제관에서 지역 과학기술진흥 및 연구개발 관련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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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에서는 차관급인 김화동 상임위원을 비롯하여 최준환 연구조정총괄과장,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정윤하 위원장(포스텍 연구부총장), 김대진 위원(포항지능로봇연구소장) 및 최영주 평가위원(포스텍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는 경북도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 김학홍 일자리 경제본부장을 비롯하여 도내 포스텍, 영남대, 금오공대, 경북·포항테크노파크,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에이치엠티, ㈜파워솔루션, ㈜베이다스 등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 30여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연구개발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국가위는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과 R&D예산의 심의·조정 권한을 가진 명실상부한 국가과학기술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써 지난 3월 대통령 직속 상설기관으로 발족한 이후 지역 R&D투자에 대한 컨설팅과 현안 청취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이날 경북 지역 간담회에서 국가 연구개발구축사업이자 도 과학기술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건설, 양성자가속기건설 및 막스플랑크 연구소 설립사업 등에 대하여 국가위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김화동 상임위원도 국가 미래 과학기술 인프라로서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참석한 R&D기관,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국가 R&D사업에 대하여 지방 확대 방안을 비롯하여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도 병역특례업체로 선정될 수 있는 방안과 중소기업이 대기업과의 거래시 지적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및 지방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채용촉진을 위한 국가차원의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김화동 국가위 상임위원은 특히 지역 기업지원을 위한 R&D 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국가과학기술 기본계획 및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 수립 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포항가속기연구소, 나노기술집적센터 및 경주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한편, 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국가과학기술계획수립과 연구개발 예산을 총괄 배분·조정하는 국과위와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향후 과학기술 국비예산 확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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