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ERI, '미래 원자력 시스템' 재료 전문가 한국에 모인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원자력연구원
- 저자
- 나노국제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0-08-30
- 조회
- 2,495
본문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오는 2030년대 이후 실용화될 미래 원자력 시스템의 구조용 재료에 관한 국 제 학술모임인 ‘제2차 혁신 원자력 시스템 구조재료 국제 워크숍’을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 간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NEA(원자력기구)가 주관하고 EC(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IAEA(국제원자력기구) 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미래 원자력 시스템에 사용될 구조용 재료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와 동향을 교류하 고 향후 연구방향을 토론하는 학술대회로, 18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혁신 원자력 시스템 구조 재료 국제 워크숍’은 OECD/NEA가 주관하고, NEA 전문가 그룹에서 선정한 개최국 이 주최해서 2,3년 마다 열리는 국제 학술 모임이다.
○ 참가자들은 제4세대 원자로, 아임계로, 핵융합로 등 혁신적 원자력 시스템에 적용할 구조재료와 관련, △컴퓨 터 모델링을 통한 재료열화 연구 등 기초 연구 △원자로 노심 내외부 소재 등 금속재료 연구 △세라믹 재료 연구 △나노입자 재료, 입계조절 재료, 미세입자 분산강화 재료 등 혁신재료 개발 연구 등 4개 분야로 나눠 심 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워크숍은 2007년 독일에서 개최된 1차 워크숍에 이어 이어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꿀 혁신적 원자력 시스템 구현에 반드시 필요한 구조재료 관련 각국의 연구 동향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자리 다.
○ 이번 워크숍은 미국 INL(아이다호국립연구소)의 K. O. Pasamehmetoglu 박사, 미국 ORNL(오크리지국립연구 소) Bill Corwin 박사와 Randy Nanstad 박사, 프랑스 CEA(원자력û) F. Balbaud-Célérier 박사와 Philipe Dubuis son 박사, 독일 KIT(칼스루에 공대) Consetta Fasio 박사, 일본 홋카이도 대학 Ukai Shigeharu 교수 등 세계적 으로 관련 소재 분야 연구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전ü 일정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만큼 주요 이 슈를 다루는 학술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워크숍에선 이들 외에도 러시아, 중국, 인도, 카자흐스탄, IAEA,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 등 다 양한 국가와 국제기구의 재료 전문가들이 참가, 미래 원자력 시스템용 구조재료라는 한정된 주제에 대한 깊 이 있는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 ‘제2차 혁신 원자력 시스템 구조재료 국제 워크숍’의 국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홍준화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연구본부장은 “2007년 1차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주제들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행 중인 미래 원자 력 시스템용 구조재료 연구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듯이, 이번 2차 워크숍에서 발표되고 논의될 주제들도 향후 추 진할 미래 원자력 시스템용 구조재료 연구의 주요 현안을 극복하고 미래 연구 추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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