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서울대, KAIST, KIST의 세계적 과학기술자로 시작하는 글로벌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육과학기술부
- 저자
- 산학연협력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0-08-13
- 조회
- 2,767
본문
- 1990년 G7프로젝트(과학기술처)→2000:CDMA, 고집적메모리반도체, 평면TV -
→ Ground Breaking 원천기술 개발, 9년간 3개 연구단에 3,000억원 이상
□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프론티어’ 기술은 10년 후 ‘상용화’, 20년 후 ‘보편화’된다.
현재 보편화된 평면TV나 휴대폰기술은 20년 전 당시 과학기술처가 G7프로젝트로 처음 개발에 착수한 기술이다.
또 현재 삼성, 암젠 등 국내ㆍ외 대기업들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바이오신약이나 전 세계적으로 앞 다투어 상용
화되고 있는 이산화탄소저감기술, 나노급반도체 등은 10년 전 당시 과학기술부가 21C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기술들이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오는 9월, 세계적 원천기술 및 연구그룹 확보를 통하여 국가 과학기술력을 제고하
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글로벌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에 착수한다.
□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은 1990년대의 선도기술개발사업 (G7프로젝트), 2000년대의 21C프론티어의 맥을 잇는 교육
과학기술부의 대표 간판 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년간 이 사업에 들인 노력은 여타 어느 사업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크다. 교육과학기술
부의 40년 연구개발사업 기획ㆍ관리ㆍ평가의 경험과 노하우가 이 사업에 집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08년 7월 이래, 수많은 자문위원들과 정책연구, 공청회, 설명회, 전문가 자문 위원회 및 온라인(Open
Global Frontier Forum)을 통한 의견수렴, 기술분야별 상세기획 등을 수행하고, 새로운 기법과 제도를 도입하여 사
업을 기획해 왔다.
□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은 ’21년까지 총 15개 연구단을 지원, 5개 이상의 세계 최고 수준의 신성장동력 원천기술을 개
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이폰 (애플), 타미플루 (로슈)와 같은 원천기술에 기반한 완전히 새로운 미래형 제품과 시장(아래 그림에서 3차
기회)을 추구하며, 개방형 혁신에 맞게 글로벌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단계에 따라 기업의 참여율을 점증해 나간다.
< 기술과 지식 관점의 1,2,3차 기회 (자료: Terwiesch 등 (2009) >
글로벌프론티어사업으로 지원하는 기술과제는 다음의 ‘4Gs’로 요약될 수 있다.
-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 톱 브랜드 구축(Global R&D)
- 기존기술의 한계를 돌파하는 혁신 기술 개발(Ground-breaking)
- 전략적인 집단 융합연구 및 네트워크 구축(Group approach)
- 녹색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주력기반 기술개발(Green/Growth)
□ 금번 3개 연구단 선정과정의 특징은 크게 3가지이다.
첫째 사업 착수 단계에서부터 지원 대상 기술분야를 온라인으로 공개모집하였다는 점,
둘째 선정평가 시 지원자간 ‘집단면접’ㆍ‘집단토론’ 방식을 도입하였다는 점,
마지막으로는 7명의 국가과학자가 중심이 되어 3개 연구단을 최종 선정하였다는 점이다.
<자료문의> ☎ 02-2100-6836,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원천기술과 사무관 백일섭
☎ 042-869-7731,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 PO 김현철
※ 자세한 내용은 붙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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