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융합기술 청사진「NBIC 국가융합기술지도」마련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육과학기술부
- 저자
- 나노지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0-06-08
- 조회
- 4,944
본문
고효율·저공해 자동차, 가상현실, 라이프 로봇, 고령친화 의료기기 등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필요한 국가차원의 핵심 융합기술 청사진이 마련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IT혁명 이후 미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융합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2020년까지 국가적으로 육성해야 할 융합기술의 추진 목표 및 거시적 방향을 담은「NBIC 국가융합기술지도」(NT,BT, IT, CS(인지과학) 기반의 융합기술 종합 이정표)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NBIC 기반 국가융합기술지도는 2008년 11월에 수립된「국가융합기술 발전 기본계획(‘09~’13) 」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바이오·의료, 에너지·환경, 정보통신 등 3대 분야의 15개 우선추진과제 및 70개 원천융합기술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가 융합기술개발 추진전략과 정책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융합기술은 태동기 단계로 선진국 최고기술 수준 대비 60% 수준에 불과하고, 융합기술 개발도 부처간 경쟁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체계적인 추진전략 마련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방향성 설정 등의 필요성이 지적되어왔다. 그간 산학연 민간 전문가 등 30명으로 융합기술지도 발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국가융합기술지도 시안을 마련, 공청회(’09.9) 개최 등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아울러, 2040년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전망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기술 미래비전에서 도출한 핵심기술 중 2020년까지 우선 추진할 요소기술들을 국가융합기술지도를 통해 구체화시켰다.
융합기술지도 세부내용
금번 국가융합기술지도에는「신성장동력 비전 및 발전전략」, 「녹색기술 연구개발 종합대책」, 「과학기술기본계획」등 국가 주요 R&D 계획상의 중점과제 중 전략적으로 투자·관리해야 할 과제를 시장성·성공가능성 등 우선순위 분석을 통해 바이오·의료/에너지·환경/정보통신 분야의 15개 우선추진과제로 유형화하고, [바이오·의료 기반(바이오 의약품, 바이오 자원·신소재장기 등 5개 과제), 에너지·환경기반 (스마트 상수도 및 대체수자원, 바이오 에너지 등 5개 과제)], 정보통신 기반 (융합 LED, 웰페어 융합 플렛폼 등 5개 과제) 우선추진과제별 핵심기술의 기술수준 및 SWOT분석을 거쳐 70개 원천융합기술을 도출하는 한편, 이들 기술이 기존 국가과학기술 표준분류체계의 NT, BT, IT, ET, CS 기술과 결합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향후 2020년까지 인력·인프라·기술 등의 환경·전망 분석을 통해 원천융합기술별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원천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기대되는 주요 전략제품·서비스의 육성전략등을 함께 제시하였다.
융합기술지도 활용
교과부는 향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 상정·확정한 후 본 국가융합기술지도의 체계적 추진을 통해 세계 5위권 융합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2020년경 핵심 및 기술·시장선점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선진국대비 기술 수준을 최대 90%까지 향상시키고 라이프 로봇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5%확보 및 연간 15억 달러의 생산규모를 달성시킬 예정이다. 각 부처별 2011년도 국가융합기술발전 시행계획에 반영하여 융합기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2013년까지 융합기술 분야 R&D 예산을 약 5조 9000억원(‘09년, 1조 5800억) 규모로 확대하는 등 재원배분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별 신규 R&D 사업에서 새롭게 발굴해야 할 융합기술을 제시하고 필요시에 부처간 공동기획을 유도하는 등 원천융합기술 조기확보 전략의 추진지침으로 적극 활용하고, 원천융합기술별 수요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학제 학위과정 신설을 포함, 융합특성대학원 지정, 개방형 공동연구체계 구축등 중장기적인 융합기술 인력 양성방안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교과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NBIC 국가융합기술지도의 70개 원천융합기술군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개발·육성해 나갈 융합기술 방향을 처음으로 제시한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이를 토대로 핵심 원천융합기술에 대한 선제적 R&D 투자를 통해 자동차·반도체 이후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융합기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금번 NBIC 기반 국가융합기술지도는 2008년 11월에 수립된「국가융합기술 발전 기본계획(‘09~’13) 」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바이오·의료, 에너지·환경, 정보통신 등 3대 분야의 15개 우선추진과제 및 70개 원천융합기술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가 융합기술개발 추진전략과 정책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융합기술은 태동기 단계로 선진국 최고기술 수준 대비 60% 수준에 불과하고, 융합기술 개발도 부처간 경쟁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체계적인 추진전략 마련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방향성 설정 등의 필요성이 지적되어왔다. 그간 산학연 민간 전문가 등 30명으로 융합기술지도 발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국가융합기술지도 시안을 마련, 공청회(’09.9) 개최 등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아울러, 2040년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전망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기술 미래비전에서 도출한 핵심기술 중 2020년까지 우선 추진할 요소기술들을 국가융합기술지도를 통해 구체화시켰다.
융합기술지도 세부내용
금번 국가융합기술지도에는「신성장동력 비전 및 발전전략」, 「녹색기술 연구개발 종합대책」, 「과학기술기본계획」등 국가 주요 R&D 계획상의 중점과제 중 전략적으로 투자·관리해야 할 과제를 시장성·성공가능성 등 우선순위 분석을 통해 바이오·의료/에너지·환경/정보통신 분야의 15개 우선추진과제로 유형화하고, [바이오·의료 기반(바이오 의약품, 바이오 자원·신소재장기 등 5개 과제), 에너지·환경기반 (스마트 상수도 및 대체수자원, 바이오 에너지 등 5개 과제)], 정보통신 기반 (융합 LED, 웰페어 융합 플렛폼 등 5개 과제) 우선추진과제별 핵심기술의 기술수준 및 SWOT분석을 거쳐 70개 원천융합기술을 도출하는 한편, 이들 기술이 기존 국가과학기술 표준분류체계의 NT, BT, IT, ET, CS 기술과 결합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향후 2020년까지 인력·인프라·기술 등의 환경·전망 분석을 통해 원천융합기술별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원천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기대되는 주요 전략제품·서비스의 육성전략등을 함께 제시하였다.
융합기술지도 활용
교과부는 향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 상정·확정한 후 본 국가융합기술지도의 체계적 추진을 통해 세계 5위권 융합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2020년경 핵심 및 기술·시장선점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선진국대비 기술 수준을 최대 90%까지 향상시키고 라이프 로봇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5%확보 및 연간 15억 달러의 생산규모를 달성시킬 예정이다. 각 부처별 2011년도 국가융합기술발전 시행계획에 반영하여 융합기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2013년까지 융합기술 분야 R&D 예산을 약 5조 9000억원(‘09년, 1조 5800억) 규모로 확대하는 등 재원배분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별 신규 R&D 사업에서 새롭게 발굴해야 할 융합기술을 제시하고 필요시에 부처간 공동기획을 유도하는 등 원천융합기술 조기확보 전략의 추진지침으로 적극 활용하고, 원천융합기술별 수요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학제 학위과정 신설을 포함, 융합특성대학원 지정, 개방형 공동연구체계 구축등 중장기적인 융합기술 인력 양성방안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교과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NBIC 국가융합기술지도의 70개 원천융합기술군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개발·육성해 나갈 융합기술 방향을 처음으로 제시한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이를 토대로 핵심 원천융합기술에 대한 선제적 R&D 투자를 통해 자동차·반도체 이후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융합기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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