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한국 GDP 대비 연구개발투자 3.37%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육과학기술부
- 저자
- 나노전략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09-16
- 조회
- 4,583
- 원문
-
- 9-16일(수)조간보도(09_연구개발활동_조사결과_발표).hwp (420.5K) 17회 다운로드 | DATE : 2010-02-27 00:00:00
- 9-16일(수)조간참고1(09_연구개발활동_조사결과_발표).hwp (974.0K) 12회 다운로드 | DATE : 2010-02-27 00:00:00
- 9-16일(수)조간참고2(09_연구개발활동_조사결과_발표).pdf (352.6K) 11회 다운로드 | DATE : 2010-02-27 00:00:00
본문
한국, GDP 대비 연구개발투자 3.37%
- 2008년 총 연구개발비 34조 4,981억원, 총 연구원 수 300,050명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안병만)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이준승)은 전국의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23,3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도 연구개발비, 연구원 현황 등을 조사한「2009 연구개발활동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2008년도 총 연구개발비는 34조 4,9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3.37%로 전년도 3.21%에서 0.16%p 증가하였는데, 이는 OECD 국가 중 스웨덴(3.60%, 07년),
핀란드(3.46%, 08년), 일본(3.44%, 07년)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절대규모 면에서는 미국이 우리나라의 11.8배, 일본이
4.8배로 상당한 격차가 있다.
◦ 총 연구개발비 부담은 정부‧공공부문이 9조 2,493억원(26.8%), 민간이 25조 1,427억원 (72.9%), 외국이 1,061억원(0.3%)을 차지하고 있다.
□ 연구개발비 사용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기업이 총 연구개발비의 75.4%에 해당하는 26조 1억원을 사용하여 연구개발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은 각각
4조 6,532억원(13.5%)와 3조 8,447억원(11.1%)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에 비해 기업체의 연구
개발비중이 높은 반면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의 사용비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 연구개발단계별로는 기초연구에 16.1%, 응용연구에 19.6%, 개발연구에 64.3%가 투자되어 기초연구 비중이 전년 대비 0.3%p 증가했다.
기초연구의 비중은 미국(17.5%), 프랑스(23.8%) 보다는 낮으나, 일본(13.8%), 중국(4.7%) 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분야별로는 과학기술분야(이학 11.8%, 공학 71.7%, 의약보건학 10.2%, 농림수산학 2.2%)에 95.9%가 사용되었으며, 인문‧사회과학
분야(인문학 1.4%, 사회과학 2.7%)에는 4.1%가 사용되었다.
◦ 기술별로는 정보통신기술(IT)에 33.8%, 나노기술(NT)에 12.3%가 투자되고 있으며, 생명기술(BT) 및 환경기술(ET)의 경우 투자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BT : 6.6%(06년) → 7.5%(07년) → 7.6%(08년)
ET : 6.4%(06년) → 7.6%(07년) → 8.5%(08년)
□ 우리나라의 연구원 현황을 살펴보면,
◦ 2008년도 총 연구원 수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300,050명으로 집계되었다. 경제활동인구 천명당 상근연구원 수는 전년도 9.2명보다
증가한 9.7명으로 OECD 국가 7위의 수준이다.
※ 1위 핀란드 14.5명(07년), 2위 아이슬란드 12.2명(08년), 3위 일본 10.6명(07년), 4위 덴마크 10.2명(07년), 8위 미국 9.4명(06년) 등
◦ 전체 연구원 중 65.7%에 해당하는 19만 7,023명이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원 수는 각각 27.4%, 7.0%이다.
◦ 학위별로는 박사 24.5%, 석사 31.5%, 학사 39.3%, 기타 4.8%로 나타났으며, 박사급 연구원의 67.5%가 대학에 근무하고 있다.
◦ 여성 연구원은 46,677명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하였으며, 전체 연구원 중 비중도 전년도 14.9%에서 15.6%로 증가하였다.
□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살펴보면,
◦ 기업 연구개발비 중 88.4%가 제조업에 투자되고 있으며, 특히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산업과 자동차 및 트레일러산업이
각각 46.5%와 13.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비스부문에 투자된 비중은 7.9%로 전년도(7.2%)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
◦ 기업 연구개발비 중 중소․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8.0%를 차지하였다. 또한 상위 10개 기업이 차지
하는 비중도 43.1%로 전년(44.9%)보다 감소하여, 연구개발투자의 대기업 집중도가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 정부는 577전략(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기본계획)에 따른 GDP 대비 R&D 5% 투자 목표의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분야별로 전략적인
투자 배분에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민간 R&D에 대한 지속적인 조세․금융지원, 공공기관 R&D투자 권고 등을 통해 민간의 R&D투자 확대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내년도 정부R&D투자를 전년 대비 10% 이상 증액하고, 27대 중점녹색기술 및 신성장동력 관련 R&D를 확대하는 한편 정부 R&D
투자 중 기초 원천연구 비중을 전년 대비 약 3~4%p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자료문의 ]
☎ 02-2100-6684, 과학기술기반과장 장보현, 사무관 김정한
☎ 02-589-2885,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조사분석실장 오동훈, 연구원 오윤정
- 2008년 총 연구개발비 34조 4,981억원, 총 연구원 수 300,050명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안병만)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이준승)은 전국의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23,3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도 연구개발비, 연구원 현황 등을 조사한「2009 연구개발활동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2008년도 총 연구개발비는 34조 4,9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3.37%로 전년도 3.21%에서 0.16%p 증가하였는데, 이는 OECD 국가 중 스웨덴(3.60%, 07년),
핀란드(3.46%, 08년), 일본(3.44%, 07년)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절대규모 면에서는 미국이 우리나라의 11.8배, 일본이
4.8배로 상당한 격차가 있다.
◦ 총 연구개발비 부담은 정부‧공공부문이 9조 2,493억원(26.8%), 민간이 25조 1,427억원 (72.9%), 외국이 1,061억원(0.3%)을 차지하고 있다.
□ 연구개발비 사용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기업이 총 연구개발비의 75.4%에 해당하는 26조 1억원을 사용하여 연구개발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은 각각
4조 6,532억원(13.5%)와 3조 8,447억원(11.1%)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에 비해 기업체의 연구
개발비중이 높은 반면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의 사용비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 연구개발단계별로는 기초연구에 16.1%, 응용연구에 19.6%, 개발연구에 64.3%가 투자되어 기초연구 비중이 전년 대비 0.3%p 증가했다.
기초연구의 비중은 미국(17.5%), 프랑스(23.8%) 보다는 낮으나, 일본(13.8%), 중국(4.7%) 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분야별로는 과학기술분야(이학 11.8%, 공학 71.7%, 의약보건학 10.2%, 농림수산학 2.2%)에 95.9%가 사용되었으며, 인문‧사회과학
분야(인문학 1.4%, 사회과학 2.7%)에는 4.1%가 사용되었다.
◦ 기술별로는 정보통신기술(IT)에 33.8%, 나노기술(NT)에 12.3%가 투자되고 있으며, 생명기술(BT) 및 환경기술(ET)의 경우 투자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BT : 6.6%(06년) → 7.5%(07년) → 7.6%(08년)
ET : 6.4%(06년) → 7.6%(07년) → 8.5%(08년)
□ 우리나라의 연구원 현황을 살펴보면,
◦ 2008년도 총 연구원 수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300,050명으로 집계되었다. 경제활동인구 천명당 상근연구원 수는 전년도 9.2명보다
증가한 9.7명으로 OECD 국가 7위의 수준이다.
※ 1위 핀란드 14.5명(07년), 2위 아이슬란드 12.2명(08년), 3위 일본 10.6명(07년), 4위 덴마크 10.2명(07년), 8위 미국 9.4명(06년) 등
◦ 전체 연구원 중 65.7%에 해당하는 19만 7,023명이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원 수는 각각 27.4%, 7.0%이다.
◦ 학위별로는 박사 24.5%, 석사 31.5%, 학사 39.3%, 기타 4.8%로 나타났으며, 박사급 연구원의 67.5%가 대학에 근무하고 있다.
◦ 여성 연구원은 46,677명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하였으며, 전체 연구원 중 비중도 전년도 14.9%에서 15.6%로 증가하였다.
□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살펴보면,
◦ 기업 연구개발비 중 88.4%가 제조업에 투자되고 있으며, 특히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산업과 자동차 및 트레일러산업이
각각 46.5%와 13.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비스부문에 투자된 비중은 7.9%로 전년도(7.2%)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
◦ 기업 연구개발비 중 중소․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8.0%를 차지하였다. 또한 상위 10개 기업이 차지
하는 비중도 43.1%로 전년(44.9%)보다 감소하여, 연구개발투자의 대기업 집중도가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 정부는 577전략(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기본계획)에 따른 GDP 대비 R&D 5% 투자 목표의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분야별로 전략적인
투자 배분에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민간 R&D에 대한 지속적인 조세․금융지원, 공공기관 R&D투자 권고 등을 통해 민간의 R&D투자 확대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내년도 정부R&D투자를 전년 대비 10% 이상 증액하고, 27대 중점녹색기술 및 신성장동력 관련 R&D를 확대하는 한편 정부 R&D
투자 중 기초 원천연구 비중을 전년 대비 약 3~4%p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자료문의 ]
☎ 02-2100-6684, 과학기술기반과장 장보현, 사무관 김정한
☎ 02-589-2885,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조사분석실장 오동훈, 연구원 오윤정
- 이전글교과부, 한-스웨덴 과학기술협력 협정 체결 10.02.27
- 다음글중기청, 중소기업도 중장기 자체 기술로드맵 짠다 1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