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국제화 과학체험교육의 장 열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육과학기술부
- 저자
- 나노국제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0-07-27
- 조회
- 4,991
- 출처 URL
-
- http://www.kofac.or.kr/festival 1592회 연결
본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8월 3일(화)부터 8월 8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한 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2010 대한민국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과학축전은 ‘꿈을 실현하는 과학(Science for Dream)’이라는 주제로, 지구와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다양성(Diversity)’, '소통(Dialogue)’, ‘꿈(Dream)’, ‘새로운 10년(Decade)’등 4가지 테마를 통해 조명한다.
올해 과학축전은‘국제화와 산·학·연 연계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과학체험의 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되어 생활과학교실, 청소년과학탐구반(YSC)에 활용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탐구형 과학 프로그램 140여개를 비롯하여, 프랑스가 개발하고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라맹알라빠뜨(La main á lapâte)', 미국의 국가과학재단(NSF)이 개발한 과학학습모듈‘FOSS(Full Option Science System)’등 선진형 체험교육모델을 선보인다. - ‘라맹알라빠뜨’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르주 샤르파크(George Charpark) 박사에 의해 1996년부터 실시되고 현재 프랑스 학교 교육에 정식으로 도입된 대표적인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 ‘FOSS’는 미국의 국가과학재단 (NSF)의 지 원 하 에 U. C. Berkely에서 초·중등학교 과학체험 학습용으로 개발한 세계적인 과학창의체험학습 모듈이다. 또한, 산·학·연 등 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교육체험을 얻게 한다는 취지로, 40여개 출연 연구소와 프론티어사업단이 연구성과에 기반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14개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국제청소년과학캠프(ISEC)’, 인텔이 후원하는 ‘제1회 아시아 과학교육인 아카데미(ASEA)’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주제로‘유네스코 아태 교사양성가 워크숍’도 개최된다.
‘다양성(Diversity)’, ‘소통(Dialogue)’, ‘꿈(Dream)’, ‘새로운 10년(Decade)’등 4가지 테마별 전 시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양성(Diversity)’을 주제로 한‘생물다양성관’에서는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특별 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영상전을 비롯하여, 10여개 출연 연구소가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소통(Dialogue)’을 주제로 한‘소통·융합관’에서는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과학시각화 전시’, 과학기술을 인문학과 예술등 타 분야의 관점에서 조망해보는 ‘융합카페’와 함께 과학기술앰배서 더 특별강연도 진행한다. ‘꿈(Dream)’을 주제로 한‘미래인재관’에서는 생활과학교실체험 프로그램 80여개와 청소년과학탐구반 우수과학체험 프로그램 22개를 실제 수업의 형태로 운영하며, 과학중점고등학교 수업모델도 아울러 시연한다. ‘새로운 10년(Decade)’을 주제로 한‘미래과학기술관’에서는 국내 출연 연구소의 과학기술 성과 전시와 체험을 통해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조명한다.
이번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 중등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생물다양성관, 미래인재관, 미래과학기술관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 4,5홀에서 진행되고, 소통 융합관은 2층 세미나실과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한
민국과학축전 홈페이지(www.kofac.or.kr/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 정책실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 이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에서 과학체험에 대한 뜻 깊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행사 후에는 관람객 및 참여기관의 만족도 조사 및 품평회를 거쳐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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