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빛으로 연구하는 과학자들 포항으로 대거 모인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육과학기술부
- 저자
- 나노R&D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11-19
- 조회
- 2,636
- 원문
-
- 11-19(목)조간보도(방사광_이용자연구발표회).hwp (3.5M) 24회 다운로드 | DATE : 2010-02-27 00:00:00
본문
- 제 21차 방사광 이용자연구발표회 20일 개최 - □ 이번 연구발표회는 국외 초청 전문가 스티븐 힐드 박사(미국 APS 방사광가속기)와 신이치 아다치 박사(일본 Photon Factory 방사광가속기)를 포함한 국내ㆍ외 전문가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 특별 세션으로는 포항 방사광가속기의 성능향상(PLS-II)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 및 PLS-II 설치기간인 1년의 휴지기간 동안 이용에 관한 해외협력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국외 전문가들의 초청강연을 포함해 40편의 구두발표와 120여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 구두발표는 5개의 분과로 나누어지는데 광범위한 시료를 대상으로 전자 결합 상태를 분석하는 광전자 분광학 기법(Photoemission), 금속이 포함된 나노 소재의 구조를 연구하는 X-선 흡수 및 형광 미세구조기법(XAFS), 신소재 및 첨단 소재의 구조와 형상 정보를 원자 수준에서부터 마이크로미터 스케일의 분해능으로 연구하는 X-선 회절 및 국소해부학 기법(XRD&Topography), 반도체나 용액상태의 단백질과 고분자 박막 등의 구조를 연구하는 소각 X-선 산란 기법(SAXS), 생체 조직의 구조적 현상을 규명하여 정상세포와 병리학적 세포간의 차이점을 분석·연구하는 생의학 이미지 기법(Biomedical Imaging) 이다. □ 방사광 이용자정기총회에서는 각종 시상식이 이어지는데 올해로 8회째인 심계과학상 수상자는 조길원 교수(포스텍 화학공학과)로 휘거나 구부릴 수 있는 유기전자 소자에 이용되는 고분자 박막 및 계면 구조를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여 그 결과를 우수한 학술지에 게재한 점과 심계과학상 후보자들 중 연구업적을 가리는 수치인 논문의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가 월등한 점에서 높이 평가 되었다. ※ 심계과학상은 가속기연구소 건설당시에 소장을 역임했던 이동녕박사의 공적을 기리는 뜻에서 2001년 12월에 제정된 상으로 포항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하여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낸 연구자 혹은 연구그룹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됨.
□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이문호 소장은 “가속기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창출 하는데 기반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가속기의 이용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이며 대한민국을 이끄는 또 하나의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
- 이전글지경부, 나노제품 안전성 평가 체계 구축 10.02.27
- 다음글교과부, 서울대 박영우 교수 미 물리학회 펠로우 선정 1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