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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교과부, 나노기술 기반 新산업 창출을 위한 학ㆍ연ㆍ산 연구동아리 첫 발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교육과학기술부
저자
산학연협력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9-09-28
조회
4,426
원문

본문

- 9월 30일 관련 워크샵 및 나노기초ㆍ원천기술 중기전략 발표회 개최 -


□ 우리나라 나노기술의 지속적 발전과 연구-기술-산업 간 효율적 연계 강화를 위해 學ㆍ硏ㆍ産이 공동으로 머리를 맞댄다.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나노과제 연구책임자를 중심  으로 新기술동향 등 정보교류와 학습활동을 위한 연구회를 오는 9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나노기술은 21세기 과학기술을 선도할 핵심기술이자 모든 산업에 광범위하게 파급되는 기반기술로서 중요성이 더욱 증대하고 있다.

 ○ 이에 우리나라는 2001년 이후 나노기술 개발을 국가적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육성정책을 추진한 결과, 2008년 말 기준으로 나노기술경쟁력은 최고기술국인 미국 대비 75%수준까지 향상되어  세계 4위 수준으로 도약한 것으로 나타난다.

 ○ 하지만, 기술의 원천성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하고 아직 나노기술을 통한 新산업 또는 세계적 톱 브랜드 원천기술 창출에는 도달  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 「나노원천기술 연구회」는 국가R&D사업 참여연구자 간 또는  학ㆍ연 연구자와 산업계 간 의사소통의 장(場)을 마련하여, 나노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구성과의 新산업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특히, 과제 진행 초기단계부터 산업계가 참여ㆍ모니터링함  으로써, 국가R&D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화 아이템을 조기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연구회는 나노소재, 나노시뮬레이션, 나노안전성 등 총 7개 분야별로 학ㆍ연ㆍ산 전문가 10~15인 내외로 구성되며, 최소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또한, 정보교류와 학습활동 등 운영 과정을 대외에 공개하여,  연구회 정식 멤버가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표> 7개 연구회 (안)

 

1. 나노소재연구회 (메타물질 등)

2. 나노시뮬레이션연구회 (전산해석 등)

3. 나노안전성연구회 (EHS 등)

4. 나노소자연구회 (그라핀 등)

5. 나노구조물연구회 (자기조립 등)

6. 나노바이오연구회 (BMI 등)

7. 나노에너지연구회 (이온채널 등)

 

  ※ (  ) : 주요 연구주제 예시 / ’09년 나노분야 과제수 : 총85개/124억)

□ 연구회는 9월 30일 한국연구재단 서울청사(1층 대회의실)에서 워크숍 개최를 필두로 본격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 워크숍에는 학ㆍ연ㆍ산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연구회 운영방안, 나노기초ㆍ원천기술 중기전략(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그 간 나노분야에서 정부의 꾸준한 투자와 각계 전문가들의 연구개발 노력으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향후 중기전략에 따라 나노 분야를 전략적으로 투자 확대하고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나노기술 자체의 발전 뿐만 아니라 연구 성과가 산업화로 원활하게 연계되어 궁극적으로 新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02-2100-6813, 미래원천기술과장 최원호, 사무관 정재욱
     042-869-7731, 연구재단 나노융합단장 이응숙, PO 김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