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우리나라 나노기술수준은 미, 일, 독에 이은 세계 4강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육과학기술부
- 저자
- 나노R&D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07-08
- 조회
- 3,033
- 원문
-
- 7-8(수)조간보도(우리나라_나노기술수준).hwp (278.0K) 14회 다운로드 | DATE : 2010-0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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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결과 우리나라의 나노기술 수준이 2008년 말 기준으로 최고기술국인 미국 대비
75%수준까지 향상되어 세계 4위 수준으로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2004년 1차 평가 시 나노기술 수준은 61.3%였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이번 비교분석 연구의 특징은 나노기술분류체계 보완, 논문발표 및 특허출원 동향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
하여, 우리나라 나노기술 수준을 1차 평가(2004년) 때보다 더욱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이다.
□ 우리나라의 나노기술수준은 최상위국인 미국을 100으로 했을 때 평균 75.1%의 상대 기술력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일본(88.0%), 독일(79.4)%에 이어 4위에 해당하며, 영국(67.5%), 중국(58.8%), 프랑스(57.5%)
보다 앞선 것이다.
○ 나노소재 분야가 81.0%(3위)로 가장 높고, 사회안전 국방 분야는 69.2%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2004년과 비교〕
□ 2004년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와 영역별로 비교하면, 인력, 장비, 관련 제도 등 나노기술 인프라 부문의
증가세(58.5% → 72.5%)가 두드러졌다.
○ 기술개발 부문이 60.4%에서 72.5%로 12.1%P 상승하였고, 산업화 부문은 57.2%에서 70.0%로 12.8%P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술 분류별로는, 2004년에는 나노소자, 환경․에너지 분야가 70% 이상의 수준을 나타낸 반면, 보건 의료
분야는 37.9%의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 그러나 이번 전문가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70~90% 범위의 기술수준을 나타냄으로써,
전반적으로 1위국과의 격차가 약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취약했던 보건 의료, 나노바이오
분야의 기술 수준이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그 간 나노분야에서 정부의 꾸준한 투자와 산 학 연의 연구개발 노력으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교과부는 현재 수립 중인 중기나노기술발전계획에 따라 향후 5년 간
전략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나노기술 전문인력양성, 나노팹 시설 등 활용도 제고를 통해 세계 나노기술 3대
강국에 진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이상의 내용을 포함한 나노기술개발 및 산업화 동향 등 상세 분석 자료는 나노기술지식정보 포탈
‘나노넷(www.nanonet.info)’에 게재하여 일반국민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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