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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교과부,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융합기술개발 본격 착수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교육과학기술부
저자
나노R&D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9-06-23
조회
2,761
원문

본문

 11개 「신성장동력연구단」 및 4개 「파이오니어 융합연구단」 선정 -  

□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6월 23일 “원천기술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 하여, 
「신기술 융합형 성장동력사업」과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의 신규 지원과제를 확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2009년에는 11개의 「신성장동력연구단」과 4개의 「파이오니어 융합연구단」이 새로이 정부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 「신기술 융합형 성장동력사업」과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은 교과부에서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선도 프로젝트」로 집중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산ㆍ학ㆍ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세계시장의 선점가능성, 기술개발의 시급성, 기술의 원천성, 경제적ㆍ기술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구단을 선정하였다.

□ 신성장동력연구단은 향후 5년간 매년 30억원에서 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환경기술, 바이오기술, 첨단의료
기기, 인지융합, 신소재/나노융합 등 신성장동력 장기 추진분야의 원천기술개발에 주력한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배귀남 박사팀은 환경 분야에서 ‘실내공간에서의 병원균, 대기 오염물질과 온실
기체 등을 처리하는 청정시스템’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바이오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 변영로 교수팀과 KAIST
 김정회 교수팀에서 ‘맞춤형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과 ‘신개념 집적형 생물공정’ 기술개발을 각각 추진한다.
 

 ○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으로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유종신 박사팀은 
‘레이저 질량분석 기반의 초고속 디지털 분자진단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기존의 
진단시간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실시간 응답형 고해상도 의료영상기기 기술’ 연구는 KAIST 나종범 교수팀이 담당한다.

□ 파이오니어 융합연구단은 향후 6년간 매년 10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아 글로벌 기술시장 선점이 가능한 
국제원천특허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박사팀은 신개념의 생체모사 인공와우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동국대학교 박정극 교수팀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존재하는 파동에너지를 이용한 신경질환치료에 도전한다.

 ○ 한양대학교 이정호 교수팀은 미래형 태양광 열전 통합 나노소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박정오 교수팀은 박테리아와 마이크로 구조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마이크로 로봇을 개발하여 진환진단 및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신성장동력연구단에서는 탈락과제의 우수인력을 참여시키고 창의적 연구분야를 포함하여 연구단을 재구성
하는 파트너 공모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최고의 연구진 구성을 지원하고 있다.

○ 이를 위해 파트너 공모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연구단에 추가 연구비를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국가 차원에서 기술개발이 시급한 중ㆍ소형 과제는 국가 전략과제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교육과학기술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금번에 선정된 신성장동력연구단과 파이오니어 융합연구단이 
창의적ㆍ도전적 자세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면 신시장 창출이 가능한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어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02-2100-6654, 6843   융합기술팀장 임요업, 사무관 최도영, 김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