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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어린이를 위한 생명공학교실’이 3월 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 국립서울과학관과 한남대학교 BT교육원에서 개최된다. (단, 서울과학관의 경우 3월 23일 하루만 운영)

과학기술부 등 8개 부처가 지난해 말, 2016년까지 <세계 7위의 생명공학 기술 강국 진입>을 목표로 수립한 이 올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과기부는 3월 19일부터 Bio-Viosion 2016 심포지엄 개최, 언론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장선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생명공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이다.

3월 23일, 서울과학관 생명공학교실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단 김문일 박사가‘생명공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강연이 끝난 후에는‘사람의 손에 살고 있는 미생물과 독도 미생물 관찰 실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월 23일과 24일, 한남대학교 BT교육연구원에서 운영되는 생명공학교실에서는 한남대학교 생명공학과 이상구 박사와 BT교육연구원 허향숙 박사의‘유전-유전자 DNA' 강연이 있으며, 강연이 끝난 후에는 식물 DNA 추출 실험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 9일부터 15일까지 한국과학문화재단 홈페이지(www.ksf.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과학문화재단 과학문화기반실 과학기술앰배서더 담당자(02-559-3836, sam@ksf.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