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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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두 번째 규모의 나노ㆍ마이크로기술 전시회 -
 
□  세계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나노기술 축제인 「나노코리아 2009」가 ‘나노융합을 위한 길 찾기
     (Orienteering for Nano Convergence)’라는 주제로 8월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 국제전시장(KINTEX,
      경기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 나노코리아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공동주최로 융합산업 시대의 기반을 제공하는 나노기술의 산업화 
     촉진 및 기술거래활성화를 위하여 2003년부터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나노관련   국제행사로 심포지엄 및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를 거듭  할수록 참가인원과 전시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 ‘03～’08기간 중 참가인원, 전시규모가 연 34% 성장(‘03년 대비 ’08년 규모는 3배) 
    * 전시규모 1. 일본 Nano Tech Japan ＞ 2. 한국 나노코리아 ＞ 3. 미국 NSTI Nano Tech

○ 개막식 행사(8.26(수) 11:00)에는 교과부 안병만 장관, 지경부 허경 신산업정책관, 한나라당 서상기,
     박영아 의원 선진당 이상민 의원 등을 포함하여 나노 관련 국내외 산학연관 인사가 대거   참여하여 
     타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기폭제 역할로써 나노기술의 무한한 성장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 또한, 당일 저녁 리셉션 행사(18:00, 그랜드볼룸)에는 교과부 김중현 차관, 지경부 조석 실장을 비롯하여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민주당 노영민 의원 등 국내외 산ㆍ학ㆍ연ㆍ관 500여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나노기술 
       교류의 장을 가질 예정임

【심포지엄】
□  심포지엄의 전문세션에는 6개국에서 60명(해외 5개국 13명)의 초청 연사가 참가하여 나노기술 분야별로 
     연구성과, 국제표준화 동향, 환경 및 보건(EHS : Environment, Health & Safety) 등에 관한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  기조강연에는  200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레스 알페로프(Zhores Ivanovich Alferov) 샹트페테르부르크 
      과학센터 부회장과 성창모 효성연구원 원장이 각각 「나노 반도체 이종접합구조에서의 물리학과 이를 이용한 
      소자」와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나노 연구를 위한 대학 및 정부 기관들과의 산업협력 파트너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 또한, IBM 연구소장 Tomas N.Theis, 히타치 연구소장인 Hideyuki Matsuoka 등 4개국 10명의 나노과학 및
     기술 분야의 석학들이 방한하여 강연할 계획이다.

【전시회】 
□  전시회에는 나노융복합소재로 만들어진 의류, 나노잉크젯프린터, 투명LED전광판, 각종 생활용품 등 우리 일상
    생활과 접목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독일 BMBF(독일연방 교육연구부)에서는 나노 기술이 적용된 나노
    자동차(NANO Mobil)를 선보일 예정이다.
 * 향균용기, 기능성화장품, 공기청정기, 나노도료(페인트), 가습기, 통증완화제, 캡슐형 내시경, 인공장기 등

○ 삼성전자, LG화학, 실트론, 한화석유화학, 제일모직 등 종합 전자 및 소재ㆍ화학분야 대기업을 비롯하여 
    잉크테크, 등 첨단나노소재 기업과 SEMES, 엠파워, 파크시스템즈 등 나노공정ㆍ측정분석전문기업들이 미래를 
    선도할 개발 기술 및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 일본, 독일 등 10개국 195개사(기관)에서 출품 (총 328부스 규모)
 * 역대 최대규모: ’08년 10개국 190개사(기관) 총 315부스 규모

 ○ 이밖에 전시회 부대행사로 한국, 일본, 독일 등 국내외 유수 기업 및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나노 R&BD 기술
      거래ㆍ투자설명회가 전시장내 오픈강연장에서 개최되어 기술거래는 물론 개발기술 이전 등 기술산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될 예정이다.

【시상식 등 기타 행사】
□  한편, 「전기방전법을 이용한 SWNT(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대량제조 및 정제」를 출품한 한화나노텍(주)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나노기술분야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달성하였거나,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제품을 
     출품한 기업 및 연구인 16명에 대해 정부시상도 진행된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연구혁신분야) : 김상욱(한국과학기술원), 황현상(광주과학기술원),
       박한오(㈜바이오니아)
    * 지식경제부장관부장관(산업기술분야) : 삼성전기㈜, 엔바로테크㈜, ㈜제이엔엘테크(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  

□  이 외에도, 약 417편의 포스터 논문 발표회, 일반인을 위한 나노기술공개 강연, 청소년을 위한 나노교육프로
     그램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  박항식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은 “나노코리아 행사를 통해 나노기술 분야 연구성과와 정보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나노기술 적용을 통한 기존산업의  기술혁신 방향 제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기회 제공 등의 비즈니스 창출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02-2100-6813, 교과부 미래원천기술과장 최원호, 사무관 정재욱
 ☎ 02-2110-4763, 지경부 바이오나노과장 박기영, 사무관 정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