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한-중 과학기술 협력 강화 합의”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육과학기술부
- 저자
- 나노국제화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05-25
- 조회
- 3,713
- 원문
-
- 5-22(금)19시이후보도(제10차한중과기공동위).hwp (110.5K) 14회 다운로드 | DATE : 2010-02-27 00:00:00
본문
서울(신라호텔)에서 제10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한중 간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동안 양국은 과학기술 협력 강화하기 위해 2007년 제9차 공동위원회에서 9개의 우선협력분야를
선정한 바 있다.
<과학기술 협력 9개 분야>
① 생명과학 및 생물의학, ② 전통의약, ③ 정보통신, ④ 생물연료 등 청정연료, ⑤ 신소재 및 나노소재,
⑥ 레이저 및 광전자, ⑦ 항공우주, ⑧ 환경감시측정과 처리, ⑨ 원자력 에너지
금번 개최된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는 기존의 9개분야외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긴급한 필요가 있는 에너지절감 오염배출감소 등 녹색기술, 기후변화, 생물기술 등 3개 분야를 추가하여
12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과학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금년중에 1-2개의 한중 공동연구센터를 지정하여
국가차원에서 운영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양국의 우수 연구자간의 공동연구과제도 선정하여 양국 정부가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한중 과학기술협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양측은 1994년부터 추진해온 ‘한중 신진 과학자 교류 프로그램’이 양국의 국제협력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금년중에 개선안을 마련하여 확대․개편하도록 하였으며, 2010년에 중국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과기정책 및 국제협력”이란 주제로 제3회 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제10회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통해 한중간 공동연구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공동연구센터의 설치
기반을 마련하였고, 지역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한 녹색기술, 기후변화, 생물기술 등을 우선 협력분야로
선정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커다란 성과
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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