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2015년 나노 3대 선진강국 진입”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육과학기술부
- 저자
- 나노R&D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05-04
- 조회
- 4,097
본문
총 2,458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09년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이 4월 28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동 시행계획은 「제2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06~'15)」에 따라 2008년 투자 및 성과를 점검하고, 2009년
투자계획을 종합하여 수립한 범부처 차원의 나노기술계획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2008년 추진실적>
□ 2008년 추진실적을 보면, 7개 부처․청 및 출연硏(13개)은 2008년 나노기술 분야에 총 2,429억 원을
투자하였다.
○ 부처별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75.1%(1,826억원)를, 분야별로는 연구개발(R&D)이 72.6%(1,764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 한편, 2008년 우리나라의 나노분야 SCI급 논문 수는 전년대비 28.5%증가한 2,639편으로 처음으로 세계 4위권에 진입하였다.
○ 미국 특허등록도 꾸준히 증가하여 ’06년 이후 세계 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07년 468건)
<2009년 추진계획>
□ 2009년 나노융합기술 기반 녹색․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4대 중점과제, 7대 세부과제를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한다.
○ 이를 통해 정부는 나노기 술 선진 3대국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 외에도 나노기술전문인력, 나노팹 시설장비 등 인프라와 환경, 보건, 안전 및 사회적 영향 연구 등 분야도 강화할 예정이다.
□ 또한, 2009년 7개 부처청과 출연硏은 연구개발, 인프라, 인력 양성 등 분야에 전년대비 1.2% 증가한 총 2,45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부처별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50.7%(1,246억원), 부문별로는 연구 개발이 84.2%(2,069억원)로 가장 많다.
○ 부처별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교과부 21세기 프론티어사업(나노) 276억원, 기초연구사업 468억원, 미래기반기술개발사업 124억원, ▲지경부 나노기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395억원 ▲환경부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 47억원 ▲방위사업청 국방나노 응용특화연구센터사업 12억원 ▲식약청 나노물질독성기반연구 사업 15억 등이다.
□ 금번 시행계획 추진을 통해 2015년까지 30개 이상의 세계 최고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나노산업 시장의
20%이상 점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교과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녹색․신성장 동력 창출의 핵심기반이 되는 나노기술 분야의
기초원천연구 및 관련 인프라 강화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 및 연도별 시행계획과 함께 금년에 수립할 「나노 기초원천기술 중기발전전략(가칭)」에 따라 지속적으로 나노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인프라를 육성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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