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 교과부ㆍKISTI ‘나노기술연감 2008’발간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은 지난해 동안의 나노기술정책과 
      연구개발활동 및 산업화 현황 등을 담은 ‘나노기술연감 2008’을 발간했다.

□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세계 60개 국가들은 나노기술을 미래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인식하고, 
     국가차원의 나노 기술개발전략을 수립하여 나노기술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이에 우리나라도 교과부를 중심으로 범 부처 차원에서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2001.7)’을 수립하고, 체계적
     으로 나노기술을 육성한 결과 많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 지난 8년 동안 우리나라의 나노기술 연구개발투자는 2001년 1,052억원에서 2009년 2,458억원으로 2.3배 
    확대됐고, 대학의 나노기술학과는 2001년 3개에서 2009년 66개(총 재학생수 7,015명)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최근 실시한 나노기술수준평가(2008.12)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에 이은 세계 4강 수준이고,
    최고 기술   보유국인 미국 대비 기술력도 2004년 63.1%에서 2008년 말 75%수준까지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처럼 양적ㆍ질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해 온 우리나라 나노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
     들과 나노기술인들의 연구 성과들이 나노기술연감에 담겨있다.

□ ‘나노기술연감 2008’의 주요 특징 및 내용을 살펴보면,

○ 1부는 나노기술 정책동향을 정리한 것으로, 국내 각 부처의 정책추진전략 및 추진현황을, 미국, 일본 등을 
     비롯한 16개국의 정책추진현황과 OECD등 4개 국제기구의 활동을 소개하였다. 
○ 2부는 나노기술 수준비교 분석결과로 우리나라와 선진국의 분야별 연구개발동향, 산업화동향, 논문, 특허 등을 
     비교분석하여 그 결과를 요약하여 수록하였다. 
○ 3부는 각 부처별 정책목표, 투자현황, 중점추진과제별 세부추진 계획과 추진실적 등 정부지원 나노기술 세부
     사업과 15개 주요 추진기관현황을 수록하였다. 
○ 마지막으로 4부는 우리나라의 나노 관련 논문 및 특허 현황, 주요 연구개발 성과 및 산업화 성과현황을 
    총 정리하였다.
○ 부록에서는 2009년도 나노기술시행계획 요약본과 나노코리아, 한미 나노포럼 등 국내주요행사, 정부출연 
    연구기관, 나노개설 학과 대학현황, 관련 기업 등을 소개하였다.     

□  교과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나노기술연감이 일반국민과 연구자들이 나노기술 정책 및 연구개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동 연감은 공공기관과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나노 기술종합포털인 ‘나노넷(www.nanonet.info)’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자료문의> 
☎ 02-2100-6813, 미래원천기술과장 최원호, 사무관 정재욱

☎ 02-3299-6016,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산업정보분석실 소대섭/강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