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개인맞춤형 질병예측 및 모니터링 기술] ① 개요와 현황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특허청
- 저자
- 나노R&D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9-03-10
- 조회
- 3,461
본문
구현하거나, 기존 의료기관 중심에서 환자 서비스 중심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바이오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써 환자 개개인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생체지표 성분에 대한 원격 자가검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단 및 치료상담,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u-health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바이오센서 기술 및 나노바이오센서 기술로 가능해진 휴대형 고감도 바이오센서기술과 휴대 무선 통신 기술 및 병원 연계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주요 암의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련 만성 질환, 성인병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자가 검사가 가능하도록 하고 환자 개인별 맞춤형 진단 의료센서기기의 활용이 활발해 질 것을 대비해 현장검사(point-of-cate testing: POCT) 형의 바이오센서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국내외 산업 동향을 살펴보면, 2006년 의료기기 세계시장 규모는 1,832억 불로, 연평균 6~7% 성장하여 2013년에는 3,530억 불에 이를 전망이고, 미국(45%), 일본(10%), 독일(6%) 등 선진국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중국 등 BRICs는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고, 우리나라는 30억 불 시장
규모로 세계 10위권(1.6%) 수준으로 파악된다.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세계 TOP 7 기업이 전체 세계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독과점 시장구조로 바이오칩, 생체진단 등 세분화된 틈새시장에 전문기업이 포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Siemens, GE, Philips 등 세계적인 다국적 전자기업들은 주력사업의 재편을 통해 의료기기 사업부분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분야에서 진단기기 시스템은 북미(43%), 일본(31%), 서유럽(11%)이 전체 시장의 8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개발도상국들 중심으로 더 큰 수요의 시장규모가 예상되고 있고, u-health의 이용자 시장규모는 30~40대를 기준으로 7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의료기관 제공 서비스 이용자가 600만 명, 개인 가입형
서비스 이용자가 14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u-health의 서비스와 장비를 포함한 매출규모는 약 1조 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바이오 센서 기술은 가정 진단용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응용될 전망이며, 시장의 점유율은 2001년 35%에서 2011년 37%로 상승할 것 분석되고, 의료용 바이오 센서는 전체 시장의 8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의료용 중에서도 혈당 센서가 90% 정도를 차지하여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바이오 센서 시장은 2001년 19억 달러 시장규모에서 2011년 43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여, 전년 대비 시장 성장률은 2002년 6.5%에서 2011년 11.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2004년에서 2011년 사이에 누적 연평균 성장률은 9.4%로 예상되고 있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지역적 비중은 북미와 유럽의 비중이 높고 아시아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일본을 중심으로 성장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재되고 있다. 분야별로는 가정 진단용에서 가장 많이 응용될 전망이며, 여기서 활용될 바이오 센서 시장의 점유율은 2001년 35%에서 2011년 37%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 맞춤형 질병예측 및 모니터링을 위한 Micro-Nano 생체 지표 측정 바이오센서는 u-health 구현을 위한 핵심 부품이며 원천기술이고, u-health의 경우 미국의 시장은 IT, 통신, 의료 관련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의 의료 정보화 정책 주도로 매년 투자액이 늘어가는 추세이고,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Elite care의 Oatifield Estates, Veterans Health Administration (Health buddy, Florida), Aware Home System (GATECH), Smart Medical Home (U. of Rochester), FID (MIT) 등이 있다. 일본의 경우도 정부차원에서 e-Japan의 전략 아래 활발히 진행 중이며 홈 네트워크를 이용한 헬스 케어 시스템을 실시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히타치사는 종합 감시 시스템을 제공하는 그룹 홈 케어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은 미국보다는 활발하지는
못하지만 의료 정보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02년부터 EU 공동체의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Mobile Health Project를 수행하고 있고, NHS 사는 2003년부터 의료 영상의 디지털화를 시작하였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전화, 온라인, 디지털 위성 TV 등의 매체를 활용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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