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관계부처와 협동으로 범부처적 ‘국가융합기술 발전기본계획(’09~‘13)을 수립하면서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10월 28일 한국과학재단(학연산연구교류동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관계부처 : 교과부, 지경부, 문화부, 농식품부, 복지부, 환경부, 국토부

□ 21C 기술혁명은 IT, BT, NT 등의 신기술간 융합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융합기술이 의료․건강, 안전, 에너지․환경문제 등 미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기대되고 있어 “융합기술”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안)」 수립이 절실하다.
   ※ ‘융합기술(Converging Technology)’은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정보통신기술 등 신기술간 융합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과 인문과학․사회과학․예술/문화간 또는 산업(전통/주력, 거대산업)과의 상승적 융합의 산물

□ 공청회에서는 원천 융합기술의 조기확보 방안, 융합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방안, 융합신산업 창출 및 융합기술기반 산업고도화 방안과 공동협력연구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통하여 국가차원에서 앞으로 실천해 나아가야 할 추진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는 동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안)”에 반영한 후, 이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상정(‘08.12월)․확정하고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 <참고> : 융합기술 육성정책관련 국내외 추진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