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 나노관련 시설의 공동 활용을 통한 실질적인 연구협력 방안 모색
  - 나노종합팹센터의 “팹 투어 프로그램” 마련

□ 한국과학재단은 ‘나노종합팹 활용 연구개발 지원성과 교류회’라는 주제로 11월 27일(목) 오후 1시 KAIST 내에 위치한 나노종합팹센터 나노홀에서 “제309회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 이번 교류회는 우리나라 나노기술의 메카인 나노종합팹센터에서 동 분야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심포지움은 정동수 한국과학재단 국책연구본부장의 개회사,이희철 나노종합팹센터 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8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 발표주제로는 ▲김정우 나노종합팹센터 팹운영본부장이 ‘나노종합팹센터 주요성과 및 계획’, ▲최양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Memory Evolution : Multi-Functional Unified Random Access Memory (URAM)’, ▲이상윤 비상 Inc 사장이 ‘3차원-IC’ 등 7개의 주제발표와 ▲ 박춘경 한국과학재단 박사가 “나노팹 시설활용지원사업 운영방안” 등이 마련되었다.

 □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자들은 희망자에 한하여 나노종합팹센터 보유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팹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동 프로그램을 통해 ‘CMOS 집적공정’, ‘MEMS 공정’, ‘바이오 칩·센서 제작 장비’ 등을 공개함으로써 나노팹센터의 공동 활용이 촉진될 예정이다.

□ 과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하여 학·연·산 연구자들은 각자가 추진하는 나노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정보를 교환하고 나노 관련 시설의 공동 활용을 통하여 실질적인 연구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 1. 제309회 학ㆍ연ㆍ산 연구성과 교류회 세부추진계획 1부
               2. 행사포스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