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인공태양 보며 “꿈의 수소에너지” 기술탐험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대덕특구
- 저자
- 나노전략|그린나노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7-09-18
- 조회
- 6,374
본문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산재해 있는 보물 같은 기술들과 과학자원을 공유, 한국의 미래를 미리 체험하는 '대덕특구 기술탐험대'가 19일 오후 4시 2차 탐험을 시작한다. 2차 기술탐험대는 14일 완공식을 갖는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인공태양 'KSTAR'를 둘러보고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탐험대는 김해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의 '꿈의 수소에너지'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김 박사는 이 자리를 통해 '수소에너지' 연구팀의 연구내용과 사명·인력과 자원· 연구문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덕특구 기술탐험대는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의 ‘포커스 그룹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각 연구소의 연구성과 및 연구자원을 타 연구소 연구원 및 기업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교류 프로그램이다. 연구원과 기업인· 특구 관계자들이 참가한 1차 기술탐험대는 지난 5일 정봉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와 함께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바이오나노'기술을 공유하며 인적네트워크를 형성·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력 기반의 토대를 마련했다. 기술탐험대는 매 회 한 명의 과학자를 만나 그가 속한 연구팀의 사명과 연구현황 · 자원 등을 소개받으며 주변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3차 기술탐험대는 10월 10일 오후 4시 SK기술원에서 오전근 SK기술원 박사의 '차세대 청정연료 기술탐험'이 예정돼 있으며, 연말까지 매월 2회 격주로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주관기관인 대덕넷 홈페이지(www.hellodd.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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