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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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원장 김철환)과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는 6.12일(화) 11:00, 경상대학교에서 연구 및 교육분야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양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국가과학기술 관련 정보 및 인력 교류, 품질경영 및 항공분야 기술 정보 교환, 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주관, 교육 및 연구 인력의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보유 연구장비의 공동 사용 및 각종 자문과 기타 협력사항 등 연구와 교육분야 교류를 통하여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업무협력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김철환 국방기술품질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원과 경상대학교가 활발한 협력을 통해 경상대학교의 항공기계공학, 나노신소재공학 등 학술활동 분야와 연계된 항공산업 클러스터(연구단지) 및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을 기대하며, 국방기술기획제도 및 품질경영체계와 관련하여 지식정보 공유, 인력교류를 통해 상호보완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과학기술인력 양성 및 국가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무제 경상대학교 총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정보와 인력교류가 늘어나고 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 교류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경상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기계항공분야 특성화 사업이 국방기술품질원의 혁신도시 이전 및 항공센터 사천시 이전과 연계하여 산/학/연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연구력 제고와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기술기획 및 군수품 품질경영 전문연구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은 2007년 7월 항공센터가 창원에서 사천(구시청 청사)으로 이전 예정이며, 2012년 까지 진주시 문산 혁신도시에 서울 본원이 이전하여 입주키로 결정되어 산/학/연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술발전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