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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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 www.kribb.re.kr)은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눔관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칩/바이오센서”이라는 주제로 태국 BIOTECH(National Center for Genetic Engineering and Biotechnology)과 공동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심포지움의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BIOTECH의 카냐윈 커피카라(Kanyawin Kirtikara)박사는 생물학적 이용 가치가 있는 물질의 발견을 위해 기존의 검사방법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스크리닝 검사방법에 관한 “생리 활성이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의 스크리닝”에 대해, 연세대 신인재 교수는 탄수화물?단백질 상호작용 연구는 생명현상과 탄수화물 기반의 새로운 약제 개발에 응용할 수 있는 탄수화물  마이크로 배열기술을 개발에 관한 “기능 탄수화물체학을 위한 도구로서의 탄수화물칩” 에 관한 발표를 했으며

생명연 정용원 박사는 면역 센서의 표면에 재조합된 단백질를 사용하여 고정화하는 항체의 방향성을 제어에 관한 “면역 센서를 위한 생리활성면 : 방향성이 제어된 항체 고정화 기술”에 대해

BIOTECH의 마나스류드사(Mana Sriyudthsa) 박사는 온도, 압력, 질량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는 QCM(Quartz Crystal Microbalance)의 높은 감도를 이용하여 항원/항체 반응, DNA상호작용에 관한  “QCM 센서와 생명공학과 의학에의 응용”에 대해 표준연 윤완수 박사는 감도가 좋은 나노 갭을 이용하여 생체분자를 측정하는데 있어 나노갭의 제작 방법 등에 관한 “나노갭을 이용한 바이오센서” 주제에 대해 각각 발표를 했다.

한편, 생명연 이상기원장은 환영사에서 “생명연이 2004년도 태국 BIOTECH과 연구협정(MOU) 체결이후 매년 연구정보 및 학술교류 등 으로 국제연구협력 구축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급변하고 있는 바이오칩과 바이오센서에 관한 연구개발 기술에 관한 이번 심포지움을계기로 양 기관에 미래 지향적인 공동연구협력으로 확대해 가는  디딤돌로 삼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