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고려대 공동 연구팀, 유방암 10분내 검지 가능한 ‘고감도 나노분자 진단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메디컬투데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진단
- 발행일
- 2024-05-16
- 조회
- 381
- 출처 URL
본문
● 이주헌ㆍ이정연 교수(한양대) 및 김영근 교수(고려대) 공동 연구팀은 전이성 유방암을 10분 이내로 검지할 수 있는 고감도 나노분자 진단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산화철-금 코어-쉘 나노입자를 이용해 PCR 방식으로 유전물질을 증폭하고, 검출 대상에 전압을 가해 발생하는 증폭 전류 신호를 확인하는 전기화학 측정으로 유방암 전이를 진단하는 ‘나노입자 기반 유전자 표면 포집화 증폭(nSLAM)’ 기술을 이용
● 연구팀은 nSLAM 기술로 체외에서 1fM(10-15m) 극저농도의 유전물질을 7분 내외로 검출하였으며, 최소 3aM(용액 1μL당 유전자 조각 2개) 농도까지 검출에 성공
● 이어 연구팀은 사람의 전이성 유방암과 유사한 동물실험 모델에서 유방암 실험 쥐의 혈액으로 암 전이 진단에 성공함으로써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
● 본 연구 결과는 조기진단이 어려운 다른 암, 특히 전이성 암에 대한 신속ㆍ고감도 진단으로 미래의 다양한 암 환자 진단과 치료, 예후 관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ACS Nano (2024.05.11.), Ultrasensitive and Rapid Circulating Tumor DNA Liquid Biopsy Using Surface-Confined Gene Amplification on Dispersible Magnetic Nano-Electrodes
- 이전글DGIST-연세대-고려대 공동 연구팀, 인체삽입형 헬스 모니터링 전자봉합사 시스템 개발 24.05.28
- 다음글KRICT-(주)유니테스트 공동 연구팀, 대면적 태양전지 생산 기술 개발 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