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과학기술 융복합화의 최신 트랜드 생물물리학의 정책.연구 방향 모색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과기부
- 저자
- 나노R&D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07-05-23
- 조회
- 3,968
본문
김우식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은 5월 23일(수) 오전 11시부터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국화룸에서 최근 생물물리학(Biophysics)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美 일리노이대 하택집 교수와 국내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8회 울트라 프로그램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 생물물리학 발전을 위한 세계 및 미국의 최신연구개발 동향, 우리나라 생물물리학 연구 추진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
울트라 프로그램 라운드테이블 토론은 해외 우수과학기술자를 초청하여 세계적인 연구개발 동향과 정책동향 등에 대하여 국내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한국 과학기술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2006년에는 서남표 전 MIT 교수(현 KAIST총장), 길리야드社 김정은 부사장, 미시간대 신강근 교수, 하버드대 박홍근 교수, 머크社 데니스 최 박사, 루이빌대 김신제 교수 등을 모시고 6차례에 걸쳐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연말에는 종합워크숍을 통해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리나라 기초과학연구 중장기 투자계획의 효율적 추진방안, 국내 학술지 수준 제고방안, 바이오비전 2016의 효과적 시행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 바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시카고의대 강운중 교수와 하버드의대 김광수 교수를 모시고 우리나라 뇌과학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제8회 울트라 프로그램 라운드테이블에는 정부측에서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 박종구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산업계에서 고한승 삼성종합기술원 상무, 김인수 LG생명과학진단사업 수석부장, 노성구 크리스탈지노믹스 연구이사, 이관순 한미약품 중앙연구소장, 학계에서 임지순 서울대 교수, 소광섭 서울대 교수, 성우경 포항공대 교수, 서연수 KAIST 교수, 조광휘 숭실대 교수, 연구계에서 문대원 한국표준연구원 나노-바이오 측정제어기술 사업단장, 정재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생명과학연구부장 등이 참석하여 생물물리학 분야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연구방향 및 전략을 모색한다.
먼저,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주재할 김우식 부총리는 해외에서 왕성한 연구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업적을 쌓고 있는 우수 한인 과학기술자와 국내 과학기술자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외 한인 과학기술자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우수사례의 확산, 성공 노하우 및 경험의 전수를 목적으로 울트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특히, 금번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 생물물리학 분야의 국내외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하택집 교수는 생물물리학 분야에서의 연구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밝히고, 국내의 생물물리학 연구의 추진방향에 대한 개인적 의견도 피력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생물물리학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 및 대응방향, 정부의 정책방향과 전략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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