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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국립환경과학원, “지구, 환경과 사람”이란 주제로 국제세미나 개최 -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환경부
저자
나노전략|그린나노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8-06-26
조회
3,311
원문

본문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고윤화)은 제13회 환경의 날과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구, 환경과 사람”이란 주제로 6월26일(목) 오전 9시부터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세미나와 30주년 기념행사(30년사 기념집 출판기념회, 홈커밍)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일본, 스위스 및 영국의 환경전문가들을 초청, 국내‧외의 다양한 환경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1부에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미국, 일본, 스위스  및 영국의 국외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한다.

미국 사회영향평가센터의 Wolf 소장은 『기후변화와 생태』라는 주제로,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의 Inoue 박사는 『아토피 질환의 환경유해요인』에 대하여 발표하며, 또한, 스위스 연방환경부 karlaganis 국장은 『나노물질의 안전한 생산과 사용』에 대하여,  영국환경청 Mitchell 자문관은 『유럽의 통합오염물질 배출 및 관리영역에 있어서 BAT(Best Available Techniques)의 개념적용』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미나 2부에서는 국내 환경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환경 분야의 동향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기상청 인희진 사무관은 『기상과 대기오염 물질의 장거리 수송』이라는 주제로 북반구에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입자의 대륙간 수송에 대한 개념적인 개괄을 소개하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화진 박사는 『기후변화와 산업계 동향』을 발표하며, 환경기술진흥원 최성수 본부장은 『환경기술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정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환경 R&D 사업에 대한 투자 현황과 미래 유망 환경 R&D 사업에 대한 투자 전망 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본 세미나를 주최한 국립환경과학원에서도 『자동차 미세입자 배출현황』(교통공해연구 소장 김종춘) 등 매체 분야별 7개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국제세미나 이후에는 국립환경과학원 30년사 기념집 출판기념회를 통해 그동안 국립환경과학원이 국내·외적으로 전문환경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세워온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13회 환경의 날 및 국립환경과학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연구의 세계적 동향파악과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