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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08년도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현황 조사 결과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지식경제부
저자
산학연협력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09-08-04
조회
4,524

본문

1. 개요
 ○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273개 공공연구기관 대상 기술이전 현황 관련 설문 조사실시
   - 조사대상 : 공공연구기관 273개 (연구소 124개, 대학 149개)
   - 응답기관 : 260개 (응답율 95%)
     ※응답하지 않은 기관은 대부분 기술을 보유하지 않은 곳으로 추정
 ○ 기술보유기관 및 기술이전 실적이 있는 기관이 전년대비 상승
   - 기술보유기관은 ‘07년 178개 기관에서 ’08년 201개 기관으로 상승
   - 기술이전실적이 있는 기관은 응답기관 기준으로 ‘07년 118개에서 ‘08년 137개로 상승
                                          
                                              < 공공연구기관의 기술보유․이전현황>                           

 ○ 기술이전사업화 업무 수행기관은 169개 기관이며, 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150개(기관내 부서 보유 135개, 별도 법인으로 보유 15개)
     ※ 기술이전사업화 업무 : 기술알선, 기술평가, 기술거래, 기술정보 유통과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의 개발․생산 및 판매 등의 지원업무
     ※ 기술이전사업화 전담부서 : 기술이전, 창업보육, 특허출원 및 관리 등의 업무를 하는 조직으로 대학의 산학협력단내에 설치된 기술사업화센터나 산학협력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센터, 연구성과 확산팀, 지식재산 경영팀을 의미
 ○ 기술이전 전담부서의 평균 인력은 5.93명으로 전년도 5.66명과 비슷한 수준
   - 대학 5.03명, 공공연구소 7.74명, ‘07년 5.2명⇨’08년 5.66명
                                           
                                                           < 전담부서 인력현황 >

2. 공공연구기관의 기술보유 현황 및 기술이전 실적
 ○ 2007년 말 기준으로 공공연구 기관의 누적 보유기술 건수는 66,719건으로 ‘07년 55,758건 대비 10,961건(19.7%) 증가
   - 누적 보유건수는 매년 약 12,000건의 증가추세
     ※ 기술 :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반도체배치설계, 기술이 집적된 자본재, 소프트웨어, 기술정보, 노하우 등을 포괄
   - 신규 기술보유건수는 14,470건으로 전년대비 114.2% 수준이며, 최근 3년 평균 증가율은 24.1%로 연구개발비(R&D) 증가율 13.0%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
○ 2008년 공공연구기관의 당해연도 기술이전 건수는 3,212건으로 전년도(3,477건)와 비교하여 7.62% 감소
   - 공공연구기관의 누적 기술이전률은 ‘08년 23.5%로 나타나, ‘07년 22.4%, ’06년 21.4%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이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추이 designtimesp=10994>

○ 누적기술이전율은 21.4%(‘06)→22.4%(’07)→23.5%(‘08)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당해연도 기술이전율은 전년 27.4%에 비해 감소한 22.2%
   - 이는 지난해 신규기술보유건수가 전년대비 14.2% 증가하였으나 기술이전건수는 7.62% 감소한 3,212건에 그쳤기 때문

 ○ ‘08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료 총수입액은 1,288억원으로 지난해 1,044억 원에 비해 23.4% 증가
   - 공공연구소의 기술료 수입은 1천 23억원, 대학은 265억원으로 공공연구소의 수입이 전체의 79.4% 차지
   - 기술이전 1건당 평균기술료는 약 4천만원으로 전년도 3천만원에 비해 증가
     ※ 공공연구소 1건당 평균 기술료는 53.3백만원 (‘07년: 37.1백만원)
     ※ 대학의 경우 1건당 평균 기술료는 20.5백만원 (‘07 : 14백만원)
   - 평균 기술료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기술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

                                                       < 기술료 수입 (백만원) >

3.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활동 특징
 ○ 2008년에는 화학硏, 전기硏 등의 대형기술이전이 성사되어 연구기관의 기술이전활동을 통한 수익창출이 본격화
     ※ 화학硏, “에이즈치료제 후보물질” 미국 길리아드사에 기술이전(‘08.7)
        전기硏, “탄소나노튜브 투명전극 제조기술”을 (주)상보에 이전(‘08.10)
   - 특히, 연 10억 이상 기술료수입 기관도 9개(‘06년), 13개(’07년) 에서 ‘08년에는 18개로 증가하여 R&D투자에서 기술이전․사업화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대한 기대를 증폭
 ○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사업화 지표를 산출한 결과 상위권을 차지한 기관은 다음과 표와 같음
   - ETRI는 기술사업화를 위한 인프라, 전략, 성과에 있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가 상위
   -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경우 기업과의 연계, 상용화 목적의 R&D 활동으로 기초연구 위주의 대학에 비해 기술이전 성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남
 ○ 지경부는 공공연구기관의 R&D성과 향상을 위해 향후 선도 TLO*, 기술지주회사 및 기술사업화전문회사** 육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예정
    * 대학․연구소내 설치된 기술이전전담조직(Technology Licensing Office)
    ** 기술사업화전문회사 지정을 위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09년말)

 < 기술이전사업화지표 성과 상위 10개 기관 >

1.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2. 전자부품연구원
3. 한국기계연구원
4. 한국과학기술연구원
5. 한국생산기술연구원
6. 서울대학교
7. 한국전기연구원
8. 한양대학교
9. 한국과학기술원(KAIST)
10. 한국철도기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