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가천대-서울대 공동 연구팀, 빨아 쓸 수 있는 OLED 전자섬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나노구조체 기술
- 발행일
- 2024-02-20
- 조회
- 600
- 출처 URL
본문
● 권정현 교수(충북대) 및 전용민 교수(가천대), 전헌수 교수(서울대) 공동 연구팀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73% 이상 광추출 효과가 있는 섬유 기반 웨어러블 OLED를 개발
● 연구팀은 우선 OLED 소자가 방출하는 빛을 효과적으로 추출하기 위한 광추출기판을 만들고, 이온빔 처리를 통해 얻은 거친 표면에 수용성 층을 코팅해 물에 젖지 않는 성질인 ‘초소수성’을 구현
● 연구팀이 개발한 다기능성 봉지막 기술의 수증기 투과율은 일반 OLED 패널에 요구되는 고성능 조건을 충족하고 자외선 투과율은 3% 미만을 달성했으며, 섬유 기반 웨어러블 OLED의 특성과 수명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광효율은 73%, 수명은 4배 이상 증가
● 해당 웨어러블 OLED는 다양한 유기소자에도 적용 가능한 원천 기술이기 때문에 섬유 기반 유기전자약, 유기태양전지, 유기광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3.12.29.), Highly Efficient and Reliable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Enabled by a Multifunctional Hazy Substrate for Extreme Environments
※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본연구, 교육부의 지자체-대학협력기반지역혁신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스플레이혁신공정플랫폼구축 지원
- 이전글과기정통부-KRIBB, '2024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발표 24.03.05
- 다음글KRISS, 나노물질 인체 독성 평가할 '인공 장기' 오가노이드 개발 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