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경희대-KOREATECH 공동 연구팀, 고무처럼 늘어나는 첨단 바이오 신소재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데일리안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Emerging 나노소재
- 발행일
- 2024-04-23
- 조회
-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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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이태일 교수(가천대) 및 오진영 교수(경희대) 및 최원진 박사(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원), 채수상 교수(한국기술교육대) 공동 연구팀은 고무와 금속을 속도론적 방법*으로 뇌주름 형상의 ‘금속-탄성체 나노 구조체’를 제조하는 기술 개발
* 속도론적 방법 : 화학 반응에서 반응 경로 및 속도 등을 탐구하는 방법
● 연구팀은 고무 분자들의 이동속도와 증착되는 금속 원자들의 증착 속도 간의 상대적 차이를 조절하고, 나노니들(Nanoneedle) 형태의 금속 구조체들이 매우 조밀하게 연결된 ‘금속-탄성체 나노상’을 만드는 데 성공
● 이어 연구팀은 고무 탄성체 기판 표면에 형성된 ‘금속-탄성체 나노상’이 기판과 계면 사이의 큰 기계적 불안정성을 유도하여 증착이 끝난 후, 수 시간에 걸쳐 뇌주름 형태의 표면 주름 형성을 관찰
● 해당 연구는 기존 신축성 전극이 가질 수 없던 고내구성을 갖춰, 차세대 웨어러블 의료 및 전자기기, 가상현실(VR) 분야에 전극 소재로 활용될 전망
Nature Communications (2024.04.09), Kinetically controlled metal-elastomer nanophases for environmentally resilient stretchable 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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