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코넬대 공동 연구팀, DNA 박막에 미세구조 균열 만들어 기능성 물질 추가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KAIST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융합 라이프
- 발행일
- 2024-03-29
- 조회
- 380
본문
● 윤동기ㆍ유승화 교수(한국과학기술원) 및 박순모 박사(코넬대) 공동 연구팀은 DNA 박막의 탈수 현상에 기반한 미세구조 균열 제작
● 연구팀은 화장용 붓을 이용해 연어에서 추출한 DNA 물질을 수채화 물감처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듯이 정렬시켰으며, 3D 프린터를 이용해 지름이 2nm인 DNA 분자들을 원하는 방향을 정렬시키면서 말려 얇은 막을 제조
● 또한, 이 막에 유기 용매 방울을 떨어뜨리면 끓는점이 낮은 유기 용매가 DNA 내의 수분을 빼앗아 가는데, 물을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하고 있는 DNA의 사슬 옆면에서 더 많은 수축이 일어나는 점을 이용하여 DNA 사슬 방향을 원하는 방향으로 크랙 형성을 조절
● 연구팀이 개발한 DNA 기반 미세 균열(크랙) 구조 형성 및 제어 기술은 생체 친화적인 DNA로 이뤄진 수십-수백 나노미터의 박막에 DNA 사슬 방향으로 생긴 균열(크랙)에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채워 넣는 공정이 가능하여, 기능성 바이오 소재 및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
Advanced Materials (2024.03.15.), On-demand Crack Formation on DNA Film via Organic Solvent-induced Dehyd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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