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KAIST 공동 연구팀, 인플루엔자 억제하는 나노입자 치료제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병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03-28
- 조회
- 402
본문
● 김현지 교수(서울대병원) 및 박지호ㆍ박수형 교수(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항바이러스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인터페론 람다(IFN-λ)와 영유아 폐기능부전증 치료에 사용되는 폐계면활성제를 결합하여 흡입 가능한 ‘나노입자 치료제’(IFNλ-PSNPs)를 개발
● 연구팀은 인터페론 람다 탑재 나노입자가 흡입을 통해 직접 폐 조직에 도달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면역반응이 유도되는 점을 동물실험으로 입증
● 또한, 나노입자 치료군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수치가 현저히 낮아졌으며, 치료 후 3일부터 폐에서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과가 발휘됐고 폐 조직병리학 검사에서도 나노입자 치료가 바이러스로 인한 폐 손상을 현저히 개선
● 연구팀이 개발한 인터페론 람다 탑재 나노입자는 인터페론 람다 단독 흡입에 비해 더 빠른 감염 억제 효과를 보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게 효과적인 흡입형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후속 연구를 진행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2024.02.26.), Inhalation Delivery of Interferon-λ-Loaded Pulmonary Surfactant Nanoparticles Induces Rapid Antiviral Immune Responses in the 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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