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미세·나노플라스틱의 순환 ..."열매 통해 후세에 전달"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안전성 > 안전한 나노환경
- 발행일
- 2024-02-13
- 조회
- 565
- 출처 URL
본문
● 안윤주 교수(건국대) 연구팀은 미세·나노플라스틱에 노출된 식물에서 생산된 열매와 그 열매에서 성장한 후세대 식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규명
● 연구팀은 200nm 크기의 형광 폴리스티렌 미세·나노플라스틱으로 오염된 토양에 완두를 약 60일간 노출시킨 후 완두콩을 수확하고 해당 완두콩을 공초점 레이저 주사현미경으로 관찰해 완두콩의 배아와 떡잎에서 미세·나노플라스틱을 확인
● 이어 연구팀은 수확한 완두콩을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 재식재해 관찰한 결과 세포간 및 세포내 공간에서 미세·나노플라스틱을 발견함으로써, 외부 유입이 아닌 완두콩 배아와 떡잎에 분포했던 미세·나노플라스틱이 식물 전체 세포로 이동한 것을 확인
● 본 연구는 미세·나노플라스틱에 직접 노출되지 않은 후세대 식물도 이전세대 식물을 통해 미세·나노플라스틱에 노출될 수 있음을 시사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2024.01.14.), Evidence of parental transfer of nanoplastics in pea (Pisum sativum) plants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박사후국내연수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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