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연세대, '두개골 타투' 전자회로 개발로 뇌·컴퓨터 연결 새 패러다임 제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중앙일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03-13
- 조회
- 442
본문
● 천진우 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의학연구단), 박장웅 교수(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공동 연구팀은 부드러운 인공 신경 전극과 3D 프린터로 인쇄한 전자회로를 쥐 뇌에 이식해 뇌파를 33주(약 8개월)간 측정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은 체온 수준에서 액체 상태인 금속 갈륨을 기반으로 인공 신경 전극을 만들어 3D 프린터로 쥐 두개골 곡면을 따라 전자회로를 얇게 인쇄해 뇌에 이식
● 연구팀이 개발한 해당 인터페이스(연결 매개체)는 여러 개의 신경 전극을 이식할 수 있어 다양한 뇌 영역에서의 신호를 동시에 측정 가능
● 본 연구는 뇌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33주 이상 신경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로 파킨슨병·알츠하이머·뇌전증 등 다양한 뇌질환 환자 및 일반 사용자에게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
Nature Communications (2024.02.27.), In-vivo integration of soft neural probes through high-resolution printing of liquid electronics on the cranium
- 이전글경상국립대, '알코올→벤조산·수소' 동시 변환 고효율 촉매기술 개발 24.03.19
- 다음글포스텍-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공동 연구팀, 새로운 리튬 전착법으로 전고체 전지 성능과 내구성 향상 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