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연세대-성균관대 공동 연구팀, 촉각까지 살리는 ‘인공피부’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매일경제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02-19
- 조회
-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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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정영미 책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및 유기준 교수(연세대), 김태일 교수(성균관대) 공동 연구팀은 인체 이식이 가능하며 촉각 기능을 지닌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를 개발
● 연구팀은 외부의 미세한 압력변화를 감지한 후 '전자 촉각 리셉터’를 통해 전기신호로 변환하고, ‘촉각 신경 인터페이싱 전극’이 이를 신경에 전달해 피부와 동일한 촉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를 설계
● 연구팀은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를 심각한 피부 손상을 입은 쥐에 이식해 피부 재생 촉진효과와 촉각 기능 재건의 효과를 살펴본 결과, 이식 후 14일 경과 시점에 대조군 대비 120% 이상 상처 치료 효과를 보이며, 사람의 손끝에서 느끼는 압력 범위와 유사한 외부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맞는 전기 신호 조절을 통해 쥐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
● 해당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는 화상 등으로 피부에 손상을 입은 환자와 감각기능이 퇴화한 노년층 등에 도움이 되고 사회적 비용 절감과 의료 부담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Nature Communications (2024.01.02.), Bionic artificial skin with a fully implantable wireless tactile sensory system for wound healing and restoring skin tactile function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중견연구,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기초연구실지원사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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