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측백나무 열매와 잔디 구조 모방한 잔류농약 검출센서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수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환경 > 나노융합 물 관리기술
- 발행일
- 2024-02-23
- 조회
- 455
- 출처 URL
본문
● 박진성 교수(성균관대) 연구팀은 측백나무 열매와 잔디 구조를 모방한 나노 구조체를 이용하여 잔류농약 성분으로 널리 알려진 티람(Thiram)을 기존 연구대비 1만 배 가량 민감한 초고민감도로 검출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은 측백나무 열매를 모방한 금 나노입자(TFNPs)와 잔디 형상을 모방한 나노 그래스 구조체(NG)를 제작해 TFNPs@NG라 부르는 기판을 제작하고, TFNPs@NG 기판 위에서 티람의 라만 신호를 측정하는 방식을 도입
● 연구팀은 티람과 TFNPs를 우선 반응한 후 NG 기판에 도포하는 방식을 이용해 티람을 극저농도인 120 fM(femto molar, 10-15M) 농도까지 검출하는 데 성공했으며, 실제 환경에서 티람이 누출 가능한 토양, 수돗물, 우유에서는 각각 1.09 ng/g, 762 fM, 142 fM 농도까지 검출하여 기존 연구 대비 약 1만 배 가량 민감도 개선
●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나노 구조체 기술은 잔류농약 성분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독성물질을 검출하기 위한 초석 연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며, 향후 실제 환경에서 독성 물질 정밀 모니터링을 위한 기술로 응용될 것으로 기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2024.01.26.), Detecting and tracking thiram in leakage pathways using bioinspired nanograss with thuja fruit-like nanoparticles
- 이전글제주대-UNIST 공동 연구팀, 3D FAL 구조 기반 마찰전기 나노발전소자 개발 24.03.05
- 다음글아주대, 빛 이용해 메탄을 유용한 친환경 자원으로 전환 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