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늘며 숙제 된 배터리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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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한겨레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에너지
- 발행일
- 2023-12-27
- 조회
-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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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도로 위에 전기차가 늘면서 향후 쓰임을 다한 사용후 배터리가 막대하게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차에 탑재했던 배터리(이차전지)를 재활용하는 문제가 과제로 부상
● 전기차 가운데 리튬인산철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이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할 때 기존 삼원계(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보다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배터리·자동차 업계와 정부는 리튬인산철배터리(LFP)에 대한 재활용 방안을 고심
● 환경부는 리튬인산철배터리의 경우 다른 폐기물처럼 생산자관리부담제도를 반영하는 규제를 포함한 책임 생산을 강화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리튬인산철배터리는 대부분 중국 업체가 제조하고 있어서 중국산 이차전지를 규제하는 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 한편, 시장조사기관 에스엔이(SNE)리서치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가 2022년 80억 달러에서 2040년에는 2,08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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