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아산병원 공동 연구팀, 혈관세포 구멍조절 현상 규명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조선비즈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02-07
- 조회
- 536
본문
● 서대하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및 이준엽 교수(서울아산병원) 공동 연구팀은 혈관의 내막을 구성하는 ‘혈관내비세포’에서 유창*을 형성하고 그 격막(diaphragm)을 이루는 단백질인 ‘PLVAP’의 공간적 자기조직화 메커니즘을 발견
* 유창(fenestrae) : 미세 구멍으로, 모세혈관 세포에서 물질 수송이 이루어지는 통로
● 연구팀은 단일 분자 추적 광학현미경 영상기술과 영상 데이터의 머신러닝 분석 기술, ‘반응-확산 모델’을 활용해 PLVAP 단백질의 활동과 유창이 생기는 메커니즘을 규명
● 또한 연구팀은 PLVAP 단백질 관련 유전자의 유무가 혈관 세포의 유창과 손실, 혈관을 통한 물질 수송의 기능적 저하가 질병의 발병 가능성 제시
● 본 연구 결과는 모세혈관 세포에서 물질 수송이 이뤄지는 유창 구조의 형성을 분석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발견한 것으로, 향후 혈관 질환 치료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Nano Letters (2024.01.10.), From Homogeneity to Turing Pattern: Kinetically Controlled Self-Organization of Transmembrane Protein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 기본연구,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DGRIP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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