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연세대 공동 연구팀, 나노소용돌이 일으켜 코로나19 조기 진단하는 '일회용 칩'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진단
- 발행일
- 2024-03-06
- 조회
- 420
- 출처 URL
본문
● 이준석, 곽노균 교수(한양대) 및 신용 교수(연세대) 공동 연구팀은 미세한 '나노소용돌이'를 일으켜 병원체나 생물의 유전물질인 핵산을 손쉽게 농축하고 검출해 질병을 더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일회용 칩을 개발
● 연구팀은 미세한 구멍이 많이 뚫린 나노필름이 내장된 일회용 칩을 개발해 기존 표면보다 표면적을 18배 증가시키고 구멍 안에서 유체가 소용돌이를 일으켜 병원균과 핵산이 표면과 더 많이 충돌하여 포집 효율이 증가됨을 확인
● 또한 개발된 칩으로 환자의 시료를 추출해 병원체의 유전물질을 증폭시키는 PCR을 진행한 결과 기존 진단 방법보다 정확도가100배 증가
● 본 연구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인 현대 감염병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19뿐 아니라 다양한 병원체 진단과 의료 분야에 응용될 전망
Nature Communications (2024.02.14.), Biporous silica nanostructure-induced nanovortex in microfluidics for nucleic acid enrichment, isolation, and PCR-free de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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