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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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이번 달부터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하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사업을 실시 

* 배터리 인증제 : 전기차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가 사전에 직접 시험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25년 2월 시행될 예정

● 이번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에는 승용차 배터리의 현대ㆍ기아 및 이륜차 배터리의 그린모빌리티ㆍ대동모빌리티ㆍLG에너지솔루션이 참여

● 배터리 안전성 시험은 성능시험 대행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총 12개 시험 항목*을 진행할 예정

* 12개 시험 항목: 열충격시험, 연소시험, 과열 방지 시험, 단락시험, 과충전 시험, 과방전 시험, 과전류 시험, 진동시험, 기계적 시험(충격시험, 압착 시험), 낙하시험, 침수 시험

● 본 인증제는 정부가 직접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체계로 전면 전환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