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 메모리 이어 비메모리까지 외연 넓히는 소부장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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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조선비즈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발행일
- 2024-02-13
- 조회
- 597
본문
●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는 올해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15% 증가한 6,370억 달러(약 8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는 올해 파운드리 업계의 성장률을 약 20% 수준으로 전망
●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주력 분야였던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은 이러한 반도체 업황 회복세를 등에 업고 비메모리 분야 신규 진입을 추진하거나 기존 비메모리 제품 비중을 늘리는 등 외연 확장을 모색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원자증착(ALD)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IPS는 메모리 외에도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LD 장비를 개발
● 삼성전자 3나노미터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에 사용되는 초산계 식각액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솔브레인은 삼성전자 GAA 공정 상용화와 맞물려 파운드리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 또한, 리노공업과 ISC 등 테스트 소켓을 공급하는 부품사들도 신경망처리장치(NPU)와 CPU, GPU 등 인공지능(AI) 시장 개화에 따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비메모리 제품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 물량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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