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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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모바일, 로봇, 확장현실(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공개

● 새로 공개된 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고 지도를 그리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ToF)로, 서빙·물류 로봇, XR 기기, 안면인증 등이 주요 응용처

● 해당 센서는 iToF 센서 기능 구현에 최적화된 QVGA 해상도 이미지를 초당 60프레임 속도로 처리할 수 있고, 픽셀의 광원 흡수율을 높이는 후방산란 기술(BST)로 적외선 기준 940nm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8%의 양자 효율을 구현해 모션 블러를 최소화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

● 함께 공개된 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과 유사하게 작동하는 글로벌 셔터 센서로,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왜곡 없이 촬영하는 데 최적화

● 해당 센서는 1대 1 비율 해상도(640X640)를 지원해 XR 기기처럼 머리에 장착하는 형태의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홍채 인식은 물론 시선 추적, 표정, 손동작 등 미세한 움직임까지 원활하게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