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대장암 치료 약물접합체 개발순천향대, 대장암 치료 약물접합체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아시아투데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4-01-02
- 조회
- 642
- 출처 URL
본문
● 임정균 교수(순천향대) 연구팀은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표적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접합체를 개발
● 연구팀은 암세포 침투가 가능하다고 알려진 iRGD 펩타이드와 기존에 널리 쓰이는 항암제인 캠토테신(camptothecin)을 연결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링커(linker)와 iRGD 펩타이드-캠토테신으로 이뤄진 새로운 약물접합체를 개발
●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로부터 이종이식된 대장암 쥐에게 약물접합체를 20일 동안 투여한 결과 기존 약물접합체에 의한 종양 억제율이 약물단독 투여인 경우보다 20%에서 45%로 2배 이상 증가해 새로운 약물접합체가 동물실험에서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
● 대장암 치료에 있어서 약물접합체를 사용할 경우, 환자는 기존 항암제의 투여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고, 대장암 환자의 약물에 대한 부작용과 내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향후 대장암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European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2023.12.16.), Tumor–homing peptide iRGD-conjugate enhances tumor accumulation of camptothecin for colon cancer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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