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1회 충전으로 700~800km 주행…'초격차 양극소재'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에너지
- 발행일
- 2023-11-20
- 조회
- 663
- 출처 URL
본문
● 선양국 교수(한양대) 연구팀은 니켈 비중이 높은 ‘하이니켈 양극소재’의 부반응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하이니켈 소재의 표면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잔류리튬을 제거함과 동시에 양극소재의 표면을 보호하기 위한 전이금속 코팅층을 수 나노미터(nm) 수준으로 형성시키고, 전이금속 코팅층 바깥에 ‘리튬 무기화합물(LiF)’을 추가로 형성시켜 배터리 사용 도중 전해액과 부반응을 억제
● 해당 양극소재를 활용하면, 1회 충전 시 700~800km를 주행할 수 있고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도 가능
● 기존 생산 공정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공정이 복잡하지 않아 기술 상용화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하이니켈 소재 외에 저코발트 및 무코발트 양극소재에도 적용이 가능해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
Nature Energy (2023.11.16.), Near-surface reconstruction in Ni-rich layered cathodes for high-performance lithium-ion batteries
- 이전글세종대, 수명특성 대폭 향상한 수계아연이온전지 개발 23.11.30
- 다음글서울과기대-KITECH 공동 연구팀, 직물 기반 신축성 슈퍼커패시터 개발 23.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