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 우주 연구 통해 신약후보 물질 발굴 영역 확대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IT조선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3-12-24
- 조회
- 651
본문
● 최근 글로벌 빅파마와 국내 제약사들은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우주산업을 선택,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 글로벌 제약 산업에 우주 영역이 새롭게 개척되는 분위기
● 국내 전통 제약사인 보령은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 건설 기업인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와 합작법인 ‘브랙스 스페이스(BRAX SPACE)’를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제약산업의 활동 반경을 넓혀 우주산업까지 확장 시키는 ‘CIS(Care In Space)’ 프로젝트 공개하며 우주 진출을 공식화
● 아스트라제네카도 나노입자와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새로운 약물전달 기법과 물질 개발 연구를 시작했고, 일라이 릴리는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항암제와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으며, 일본 타이호제약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ISS에서 결정화한 단백질을 기반으로 유전자질환인 ‘듀센 근이영양증 치료제 신약(TAS-205)’ 개발을 진행
●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의 일란 로젠코프는 우주 제조는 제약, 반도체, 미용, 건강 제품, 식품 등에서 2030년 100억 달러(13조 1,200억 원) 이상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고,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40년 글로벌 우주산업 시장이 1조 1,000억 달러(1,433조 3,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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