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장암 조기 진단 위한 ‘DNA 압타머’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조선비즈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발행일
- 2023-11-13
- 조회
- 602
본문
● 박기수 교수(건국대) 연구팀은 표적 물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압타머 선별 기술(SELEX)을 활용해 대장암 조기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DNA 압타머를 개발
● 연구팀은 혈액이나 복수 등 체액 샘플에서 종양의 정보를 얻는 액체 생검에서 핵심 바이오마커로 활용되는 대장암 유래 엑소좀에 집중했으며, 엑소좀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압타머를 발굴하기 위해 ‘SELEX’ 기술을 설계한 뒤 최적화 과정을 통해 결합 능력이 가장 높은 압타머를 선별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이 선별한 압타머는 정상 혈청이나 다른 암세포에서 유래한 비표적 엑소좀에 비해 대장암 세포 유래 엑소좀에 대한 높은 특이성을 보였으며, 혈청 또는 혈장 농도 범위 내에서 대장암 세포 유래 엑소좀을 검출할 만한 감도를 갖는 것도 확인
● 해당 기술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형암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암의 조기 진단, 항암제 내성과 관련된 엑소좀 바이오마커 선별에도 기여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2023.05.02.), Development of a Novel DNA Aptamer Targeting Colorectal Cancer Cell-Derived Small Extracellular Vesicles as a Potential Diagnostic and Therapeutic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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